무협/SF

고독천년 외전 - 전모 냉약빙 - 1부 6장

본문

승룡폭!




장쾌하게 쏟아지던 폭포의 물줄기가 꽁꽁 얼어붙어 있습니다. 아무리 힘찬 폭포수라도 겨울을 맞은 곤륜산의 혹독한 추위를 견뎌낼 재간은 없나봅니다.




승룡폭 아래에 자리한 잠룡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맑고 투명하던 잠룡연의 연못물은 두꺼운 얼음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얼어붙은 잠룡연의 한쪽을 동그랗게 깨고, 소첩과 검한은 알몸으로 몸을 씻습니다.




눈밭 위에서 한바탕 뜨거운 열락을 나눈 우리들은 쾌락의 잔재를 씻고 있는 중입니다.곤륜의 한겨울은 몸 속의 피까지도 그대로 얼어붙게 만들 정도로 혹독했으나 검한과 소첩 정도의 내공을 지닌 고수는 별로 추위를 느기지 않아요.




소첩은 검한의 뒤에 앉아 정성스럽게 등을 닦아주었습니다.




" 다 되었다. 나가자! " 




소첩은 검한의 등을 두드려준 후 물속에서 일어 났어요. 금방 얼음물로 목욕을 한 소첩의 속살이 백옥같이 희고 깨끗합니다. 하지만, 음핵에 채워진 음긴고아(생긴것이 꼭 손오공의 머리띠-긴고아 와 같다고 해서 검한이 지어준 이름입니다) 때문에 보지는 항상 달구어진 상태입니다.




촤악!




소첩의 움직임에 따라 풍만한 둔부가 씰룩입니다. 미끈한 허벅지 사이로 언뜻언뜻 드러나 보이는 물기젖은 보지로 검한을 다시 유혹해 봅니다.




알몸으로 연못에서 걸어나가는 소첩의 뒤태를 본 검한이 뜨거운 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등 뒤에서 와락 소첩의 허리를 감싸 안아요.




" 이모...! " 




그가 소첩의 뽀얀 등에 뜨거운 숨결을 토하며 칭얼거립니다. 그와 함께 자신의 굳강한 일부를 소첩의 탐스런 둔부에 밀어붙입니다. 




"흐응... 안돼! 그만하거라! " 




저절로 나오는 콧소리,, 거절의 말이 별로 설득력이 없나 봅니다. 나한부동결을 소성 한 오늘, 검한의 기분은 매우 좋아보입니다. 소첩이 거절하던 말던 그의 왕자지를 소첩의 둔부 사이에 밀어 넣습니다.




"흐윽..!! 아앙,, 검한아 아악 할,,할말이 있,,흐으윽,,어 "




등뒤로부터 보지에 삽입된 자지를 꽉 물고 허리를 돌려 검한의 얼굴을 쳐다보며 이야기 합니다. 오늘, 이제 검한의 신세내력을 알려줘야 합니다.






"흐으으..응.. 그 동안 헉헉.~~~~ 네 수, 수련에 방해가 될까봐 헉헉 허억...못해준 이야기가 있다! 으으으---응"




순간 검한이 움찔 합니다. 검한의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 일것을 짐작한듯 합니다. 




푹 푹 질퍽 질퍽..푹 찍.




흐으윽.. 아아아아아아아아!!!!!!




자궁 갚은곳을 마구 쑤시는바람에 이야기가 힘들어 집니다.




"헉 헉 헉...이 얘기를 해주기 전에 흐윽....나와 한 가지 약속을 해야한다! 허억 어거걱..!!"




"알겠어!"




검한이 대답하자 다시금 확인해봅니다.




"어떤 얘기를 듣더라도 이성을 상실해서는 안된다. 허억 허억...또한 확실한 내막이 밝혀지기 전에는 함부로 살상을 해서는 안된다. 맹세할 수 있느냐?으응... 헉 헉 헉.."




검한이 소첩의 말에 엄숙한 표정으로 대답합니다.




"맹세할께. 고독할아버지의 이름을 걸고……!"




"그래.. 헉 헉 으윽.. 그렇다면 되었다!"




소첩은 비로소 약간 안심이 되었어요. 검한이 소첩의 이야기에 집중하겟다는 의사로 자궁을 찔더대던 자지의 속도를 조금 늦추고 느릿느릿 박아댑니다.




"흐으응...너도 신마풍운록(神魔風雲錄)을 보았으니 태양황(太陽皇) 이천풍(李天風)이란 분에 대해서도 흐응 흐윽...어느 정도 알 것이다!"






-태양황(太陽皇) 이천풍(李天風)!




검한이 어찌 그 이름을 모를까요? 태양황 이천풍은 그가 신마풍운록을 읽으면서 가장 강한 인상을 받았던 인물라고 합니다. 거기에는 아마도 태양황이 이검한 자신과 같은 이씨라는 사실도 어느 정도 작용했을 것입니다.




검한이 흥분과 기대의 눈빛으로 소첩을 주시하며 계속 느릿느릿 박아줍니다.




"그렇다.흐윽 허억 허억 그분이 바로 너의 생,,,생부시다!"




"아아!"




검한의 입에서 절로 환희의 탄성이 흘러나옵니다. 그 동안 이검한은 자신의 뿌리를 모르는 것에 대해 알게 모르게 근심이 있었나 봅니다.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자신의 부모가 누군지 모른다는 사실은 이검한의 마음 깊은 곳에 그늘을 드리우고 있었던 것입니다.




태양황 이천풍!


고독마야에 이어 다음 세대에 우내제일인(宇內第一人)이 될 것으로 기대되던 일대영웅이 바로 검한의 생부라는 것에 이검한의 희열과 기쁨은 대단한 듯 박아대는 자지에 힘이 들어갑니다.




"그… 그분이 정말 내 생부란 말이지?"




그가 흥분에 떨리는 음성으로 재차 확인하듯 물어요. 그러다가 그는 흠칫합니다. 소첩의 안색이 너무나 침통해 보였기 때문입니다. 




"잘 들어 두어라. 으윽..그러나 결코 흥분하거나 이성을 잃어서는 안된다.!! 허억 허억"




소첩은 태양곡이 의문의 괴멸을 당한 것과 이검한의 생모 옥수상아 우담혜의 비참한 최후에 대해 자세히 들려 주었어요. 검한은 소첩의 말을 들으며 제 유방이 으스러져라 움켜진채 전신을 부들부들 경련합니다.




"아악 아아악 아아아아아악악!!!! 으아악~~~~~"




다행이 내력을 운용하며 찌부러뜨린것이 아니라서 유방이 피떡이 되는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어요. 그러나 너무 아픕니다. 굳이 내력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검한의 힘은 정말 장난이 아니거든요.




소첩과의 약속대로 평정을 잃지 않은듯 합니다. 그렇기는 하지만 사람의 인내심(忍耐心)에는 한계가 있는 법이죠. 자신의 생모 우담혜가 음적들에게 능욕당한 뒤 자진했다는 부분에 이르러서는 더 이상 견디지 못한듯, 소첩을 엎드리게 한후 보지에 왕자지를 마구 박아대며 소첩의 둔부를 후려치기 시작합니다.




철썩 철썩 촤악 촥....




" 이그그그그 으으윽 아앙..."




"우욱!"




결국 그는 한소리 신음과 함께 한 움큼의 선혈을 그대로 눈밭 위에 뿌렸어요. 작은 주화입마의 징조입니다.


.


"검한아!"




소첩은 질겁하며 급히 그를 부축하려 했어요. 그러나 검한은 고개를 저어요.




"아니, 괜찮아요 이모! 움직이지 마세요"




그는 소첩의 손길을 뿌리치며 비틀비틀 계속 자지를 박아댑니다.




"걱정마세요. 이모와의 맹세는 지킬 테니까. 결코 이성을 잃지도 않을 것이며 또한 무고한 살상도 하지 않을 거에요."




그는 창백한 안색으로 말하며 억지로 미소를 지어보입니다. 이어 그는 소첩의 둔부에 남아있는 구멍에 손가락을 집어 넣기 시작해요. 하나 둘 슬 슬 늘어나던 손가락이 손전체로 변하는건 순식간입니다.




"죽어가던 저를 구해주셨을 뿐만 아니라 이렇게 늠름하게 키워주기까지 하셨으니 이모님께는 영원히 갚지 못할 은혜를 입었습니다. 제 영혼이 모두 삭아 문드러지더라도 이모님의 은혜는 잊지 않겠습니다!"




검한이 소첩의 둔부 뒤에서 무릎을 꿇은 채 최대한의 힘으로 소첩의 엉덩이를 괴롭히며 이야기 합니다. 하긴, 흉수들의 독수에 죽어가던 자신에게 새 생명을 주고 지금의 그로 키워준 소첩의 은혜를 잊으면 안되죠




"검한아……!"




검한이 갑자기 공대를 하자 소첩은 엉덩이가 불이나는 와중에도 가슴이 미어지는 듯한 아픔을 느꼈어요. 검한이 이제 비로소 완전한 성인이 되어 소첩의 품을 떠나려 한다는 것을 직감한 때문입니다. 




"으아아!"




검한은 돌연 곤륜산 전체가 들썩 뒤흔들리는 쩌렁쩌렁한 장소를 내질릅니다. 그리고 다시 맹렬하게 소첩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후려 갈기며 물어봅니다. 






"이모.. 제 어머님의 죽음에 대한 단서를 알수있게 좀더 자세히 이야기 해주세요"




철썩 철썩....




친어머니의 강간 살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서인지 정말 아프게 후려칩니다.




"흐윽 으으윽..그래 그건 정말 충격이었다.. 흉적은 4명이었어 흐윽,., 아악..약간 마르고 가장 큰 자지를 가지고있던 놈이 우담혜를 흐윽 으으으,,, 무릎 꿇게 하더니 으윽..우담혜의 입에 자지를 물리게 하고 마구 박아 대었지..으으으읔.."




검한이 엉덩이를 후려친느것으로는 성이 차지않는지 소첩의 젖꼭지를 쥐어 뜯기 시작합니다. 검한이 분노의 힘으로 젖꼭지를 쥐어짜기 시작하자 고통과 쾌감에 이성이 마비 되갑니다.




"으으아아악!!!! 아악!!! 그러더니 헉 헉.. 우담혜의 엉덩이에 으윽,, 다른 한놈이 박아대기 시작햇어.. 대기하던 두놈은.. 으윽... 그런 우담혜의 가슴을 한짝씩 괴롭히고 잇었다. 흐윽 아아아아아아,, 나는 분명히 보았어.. 우담혜는 너를 살리기 위해 그렇게 짐승처럼 엎드려서 흐윽 흐윽.. 흉적들이 완전히 만족할때까지 2시진동안 온몸으로 강간을 버티고 버텼어. 으으으윽.."




"용서치 않겠다. 결코! 우우우우우~~~~"




검한이 거대한 장소성과 함께 제 보지에 정액을 흩뿌립니다. 분노와 통한이 서린 비통한 장소성에는 차라리 통곡보다 더한 슬픔이 서리서리 배어있습니다. 분노한 검한의 손길에 찌부러진 제 젖꼭지와 엉덩이가 너무 아파요. 하지만 내색하지 않고 검한이 완전히 사정을 끝날때까지 엉덩이를 내밀어 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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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헌(孤獨軒)!




무공의 성취가 어느정도 되는 검한이 부모의 원수를 갚기 위해 짐을 꾸리며 소첩에게 이야기 합니다.




"이모님께 못다한 보은은 부모님의 원수를 갚은 후 돌아와서 하겠습니다!"




검한이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소첩의 앞에서 다짐하고는 비칠비칠 짐을 꾸립니다.그는 입술을 터지도록 세차게 악물고 있습니다. 얼굴도 알지 못하는 어머니… 아랫도리가 벌려진 채 사내들에게 깔려 몸부림치는 여인의 모습을 상상 하는듯 합니다.






"검한아! 잠시만~이것을 받아라!"




소첩은 문간 앞에서 몇 가지 물건들을 받쳐들고 검한에게 전해 줍니다. 한 벌의 검은색 장포와 가죽 주머니 하나, 그리고 두툼한 책 한 권과 날이 없는 뭉툭한 칼 한 자루입니다.




검은 색 장포는 소첩이 오늘을 대비하여 지어놓은 이검한의 옷이었고, 가죽 주머니에는 노자로 쓸 금붙이와 몇 알의 명주(明珠)가 들어 있어요.




"이 칼과 책은 고독마야 대가가가 네게 남기신 것이다!"




소첩은 네 가지 물건을 검한의 옆에 내려놓으며 말해줫어요.




"칼의 이름은 고독혼(孤獨魂)으로 대가가의 가문에 내려오던 신물이다. 날카롭지는 않으나 육중하고 강인하여 어떤 신병이기라도 부러뜨릴 수 있다!"




무려 백 근이 넘게 느껴지는 육중한 무게를 지닌 칼입나다. 이검한이 말없이 고독혼을 받아들자 소첩은 이번에는 비급을 건네주었어요.




"이 비급은 대가가께서 일갑자 동안 구주팔황을 독행하시며 조우하던 여러 문파와 고수들에 대한 기록(記錄)과 심득(心得)이니 시간나는 대로 보거라!"




<고독유결(孤獨遺訣).>




비급의 제목은 그러합니다.




소첩은 대수롭지 않게 말했으나 사실 고독유결은 가히 무가지보(無價之寶)라 할 수 있는 귀중한 것입니다. 그 안에는 무림인이라면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만한 심오한 무공 심득들이 가득 수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고독마야가 고독유결 안에 언급한 인물과 문파들은 하나같이 진정한 강자들입니다. 물론 그들은 고독마야에게 모두 좌절당하기는 했지요. 그렇기는 하지만 그들은 각기 한 방면에서만큼은 고독마야를 능가하는 고수들이었어요. 고독마야는 그들의 문파와 고수자들의 무공의 허실, 그리고 그 무공의 파해법을 고독유결 안에 상세히 수록해 놓았죠. 만일 재능이 있는 자가 고독유결을 읽는다면 오래지 않아 그 모든 문파와 고수자들을 이길 수 있는 실력을 쌓게 될 것입니다. 




잠시 후 검한은 소첩의 도움으로 피의 대신 검은 장포를 걸치고 긴 장발을 단정하게 뒤로 묶었어요. 소첩은 필사적인 인내심을 발휘하여 쏟아지려는 눈물을 참고 있었어요.




"자! 다 되었다. 이제 그만 가보거라! 곤륜을 내려가면 먼저 난주(蘭州)의 태양곡(太陽谷)에 들려봐야겠지?"




소첩은 이검한의 옷깃을 여며주며 짐짓 쾌활한 음성으로 말했어요.




이검한은 그런 소첩의 모습을 감회가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다가 불현듯 소첩의 손을 꼭 쥐었어요. 




"이모님! 도와주세요 은원을 모두 해결하기 위해서는 조력자가 필요합니다."




검한이 열정과 진심이 깃든 음성으로 말합니다. 후후 도와달라고 말하지않아도 도울것인데,,, 그의 말에 소첩은 내심 검한이의 짝은 될수 없다 해도, 그를 도우는것이먀 말로 소첩의 기쁨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소첩은 그윽하게 미소 지으며 말합니다.




"그래, 무엇이던지...네가 시키는건 뭐든지 할께.."




"제가 흉수들의 발자취를 알아볼 동안 이모님은 무림맹으로 가서 어떻게든 당시의 정황에 대한 정보를 모아 주세요.. 쉽지 않은 일이 될것입니다. 틀림없이 암중의 주재자가 있다면 무림맹에는 그 흔적에 대한 정보가 있을겁니다"




"좋아! 내가 어떻게든 그때의 상황에 대한 정보를 더 모아줄께"




"또 하나,, 좀 어려운 주문일지도 모르겟지만, 전 이모님의 지금 모습을 너무 사랑합니다. 은원을 모두 해결한 뒤에는 이모님과 같이 은거하고 싶어요. 그래서 이제까지 연마한 옥룡심결 조교편의 의무사항을 항상 유지해 주시길 바래요"




"흐윽.. 그 그런.. 네가 없으면,,, 그 의무사항을 유지하기란 ...너무 힘들어"




의무사항이란 일일삼회의 절정이 금지된 자위행위와, 조교편에 제안된 의복만을 입을것을 이야기 하는것입니다. 지금까지야 검한이 밤마다 박아줬기 때문에 절정이 금지된 자위행위도 견뎌 낼수잇었지만, 검한이 없다면 그 긴밤을 어떻게 버틸까요?




"아니예요,, 이모님은 하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착용 시켜드린 음긴고아는 저의 정표입니다. 결코 풀지 마시구요, 제가 다시 풀어드릴때까지 계속 착용하세요. 뭔가 새로운 정보가 생긴다면 내년 중추절 황학루에서 뵙고 싶어요 그럼 다시 뵐 때까지 건강하십시요!"




검한이 소첩이 더이상 거절하지 못하도록 빠르게 못을 박고 큰절을 올립니다. 그리고는 신도(神刀) 고독혼과 짐을 짊어지고 성큼성큼 고독헌을 나가버립니다.




"몸조심 하거라!"




소첩은 문간에 선 채 이검한을 향해 손을 흔들어 보입니다.




화라라락!


이검한은 그런 소첩을 향해 싱긋 미소짓고 그대로 몸을 날려 고독애 아래로 날아 내려가요.




삐이이익!


고독애 안에 날카로운 뿔피리 소리가 울려퍼집니다. 그것은 이검한이 철익신응을 부르는 신붕적의 피리소리입니다.




"흐윽!"




검한의 모습이 시야에서 사라지고 나자 소첩은 그대로 무너지듯 주저앉아요.




"잘 가거라! 내 귀여운 아가!"




소첩은 슬픔이 가득 배인 음성으로 울먹이며 중얼거렸어요. 소첩의 뺨으로 뜨거운 눈물이 줄줄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험난한 앞날을 예감하기 때문입니다. 그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수 있을거지만, 이건 너무 어려운 일이 될것 같습니다.




"여기를… 떠나야만 한다. 조교편을 유지하면서 검한이를 다시 만날때까지 그 정욕을 버틸수 있을까? "




검한은 유달리 정이 많은 성격입니다. 그는 정말로 무림의 은원을 해결한 후 이곳으로 돌아와 소첩과 여생을 보내려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소첩은 정말로 조교편의 의무사항을 유지한 상태로 무림을 재출도 해야 합니다. 아아.. 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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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와룡노사의 이야기에서 벗어난 전모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고독애 벗어나기 전 이야기로도 조교를 주제로 책 1권은 꾸릴수 있겟습니다만, 저만의 스토리를 풀고 싶어서 급하게 다 생략 시키고 강호 출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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