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SF

Renewal판 색황전기 - 15부 1장

본문

1-15.패륜지계




그런 가운데 적우붕도 장모의 허리를 두 손으로 꽉 쥔 채 십밀대모가 방아질을 하는 것을 돕는다. 




“퍽!퍽!퍽퍼!!퍽~퍽퍽!퍽!퍽퍼!!퍽~퍽!!!”




사위 적우붕은 두 손으로 장모 십밀대모의 육감적인 엉덩이를 쥐고서는 그녀의 방아질에 맞춰 자신의 하체로 내리 꽂는다.




"아악... 아학... 학학학... 아악... 아... 아윽... 헉헉"




그때마다 십밀대모는 진저리나듯이 얼굴을 좌우로 흔들며 미친 듯이 비명을 터트린다. 




"아아... 아흐흑... 악... 나... 제발... 좀더... 나 죽어.. 아흐흑흑...!!!" 




급기야 장모는 사위에게 보지를 대주며 눈물까지 흘리고 적우붕의 어깻죽지를 물어뜯으며 전율한다.




잠시 후!!!




"읍... 응... 으흡...!!!!" 




미친 듯이 열락의 교성을 내지르며 사위의 목을 감고 방아질을 하던 십밀대모가 사위의 가슴을 밀며 엉덩이를 들어 자지를 토해낸다. 




"아... 하... 아... 하... 으... 음...적 서방...이 장모...미칠 것 같아...!!!" 




거친 숨소리를 내 뱉는 십밀대모는 자신의 보지구멍을 빠져나와 있는 사위의 자지를 바라보며 유혹한다. 




사위의 자지는 십밀대모가 흘린 애액과 귀두 끝에서 뿜어져 나온 질 액으로 윤기 있게 빛나 보인다. 




그 순간!!!




"우웁... 으욱... 쯥쯥... 으웁... 아음..." 




십밀대모가 두 손으로 사위 적우붕의 실체를 보듬어 쥐고는 그것을 탐욕스럽게 베어 물고선 빨아대기 시작한다. 




아~~~아~~




지금 정숙한 십밀대모가 서로의 몸 안에서 터져 나온 질 액이 잔득 묻어 있는 자지를 입안 가득히 삼키고는 빨아대다니!!!!




“헉!!헉!!!...장모는 내 거야..나 적모의 아내...아니 내 애첩이다!!!”




적우붕은 상상만으로도 환장할 것만 같아 소리쳤다.




고고해 보이는 십밀대모!!!




"쭙... 쭈웁... 으흡..." 




그녀의 탐스러운 머릿결을 휘날리며 사위의 자지를 빨아대는 모습은 너무도 뇌쇄적이고 음란해 보인다. 




어느 덧!!




"쯥쯥... 우욱... 으욱... 쯥쯥!!!"




십밀대모의 입술사이에는 사위의 자지를 빨아댄 애액과 타액들이 흘러내리기 시작한다. 




어느 한 순간!!! 




그녀는 한껏 팽창된 사위의 자지를 섬섬옥수로 움켜쥐었다. 




이어!!!




십밀대모는 자신의 비역을 한손으로 개방하고는 애액이 뿜어져 나오는 보지구멍으로 인도하는 게 아닌가???




"으~~~흑... 아... 음... 너무 좋아...!!!" 




사위의 자지를 잡은 채 십밀대모가 천천히 둔부를 내리누르자 뜨거운 애액을 뿜어내고 있는 보지구멍으로 다시금 서서히 미끄러져 들어간다. 




한순간!!!




"푸~~우욱...!!" 




십밀대모가 둔부를 힘껏 아래로 누르자 사위 적우붕의 자지가 순식간에 뜨거운 늪지 속으로 사라져 버린다. 




일순!!!




"아아... 아앙앙... 아흑... 아아악...!!!" 




한 치의 틈도 없이 다시 결합되자 십밀대모의 허파가 터지는 듯한 비명성이 지른다. 




그와 함께!!!




"퍽퍽... 퍽퍽... 퍽퍽... 퍽퍽... 퍽퍽...!!!" 




십밀대모는 사위의 허벅지를 양손으로 잡고는 둔부로 방아질을 하기 시작하자 장모의 몸속으로 들락거리는 게 너무나도 또렷하게 보인다. 




어느 환상의 순간!!!




와락...!!! 




적우붕은 자신의 위에서 풀무질을 하고 있던 십밀대모의 몸을 밀치며 장모의 육감적인 몸 위에 올라탄다. 




"읍 으음...!!!" 




장모인 십밀대모의 보지에 자지를 삽입한 채로 적우붕은 그녀의 입술을 찾는다.




너무나 뜨겁고 음탕한 눈빛!!!




장모와 사위는 격렬한 입맞춤 중에 서로의 눈빛을 뜨겁게 교환한다. 




한 순간!!!




“와~~락!!”




십밀대모가 적극적으로 적우붕 목을 휘감아 온다. 




"쯔읍....쪼옥...쪽쪽...........!“




사위는 혀를 장모의 입속으로 밀어 넣는다. 


적우붕과 십밀대모의 혀는 서로의 입속에서 뜨겁게 뒤엉키고 타액이 뒤섞인다. 


환희의 불꽃이 온몸으로 번지며 누가 뭐라 하기도 전에 적우붕은 허리를 움직인다. 




"학... 너무... 좋아... 적 서방 계속해주게...!!!" 




십밀대모는 두 눈을 감고 마운비의 머리를 감싸 안는다. 




"쭙... 쭈웁... 으흡...!!!" 




적우붕은 십밀대모의 풍만하며 탱탱한 유방은 두 손으로 주무르며 혀로 핥고 빨아댄다. 




"아... 앙... 내 사위.....내 아들...!!!" 




희열!!! 




너무도 황홀한 떨림에 십밀대모는 온몸을 뜨겁게 달구며 입 밖으로 퍼져 나간다. 




"헉헉... 장모의... 보지는 정말...!!!" 




"아아... 내... 사위...도 너무... 훌륭해...!!!" 




십밀대모와 적우붕은 동시에 야릇한 음성을 발한다. 




“푹... 푹... 푹... 쩍... 쩍... 쩍...!!!”




적우붕은 장모의 보지를 쑤시며 자신이 깊이를 알 수 없는 연못으로 끌려들어가는 착각을 느낀다. 




“헉!! 헉!!!”




적우붕의 숨결이 갑자기 거칠어지기 시작했다. 




"흐흐흐... 으으으윽... 흑흑흑... 아학... 아아... 더더... 아... 좋아... 아흑!!!"




반쯤 벌어진 십밀대의 입에서 야릇한 숨결이 토해진다. 




"미치겠어! 적 서방...이 장모를 좀... 더 깊이 박아줘... 힘차게 내 몸속으로 들어와.. 가연 이를 굴복시켜주게...난 자넬 걸세...아흐흑!!!" 




십밀대모는 몸을 비틀며 더 해달라며 신음한다. 




“푸푸북...!!“ 




적우붕은 십밀대모의 유혹의 교성에 엉덩이를 뒤로 뺐다가 있는 힘을 다해 찍어 누른다. 




" 핫 그거야. 그래...적 서방..,아읏 좋아... 더 더해줘 다시이...!!!" 




십밀대모는 육체를 비틀며 기뻐하자 강한 희열을 느끼며 다시 힘차게 허리를 움직인다. 




" 어맛... 아흣... 그렇게... 깊이 박아...여보...적 서방...어서..내... 보지 속으로...더... 깊이... 들어와줘... 아학...!!!" 




십밀대모는 사위 적우붕의 목덜미를 두 팔로 감싸며 고개를 발딱 젖힌다. 




온몸으로 번지는 황홀감!!!




“푸욱! 푹~푹!! 쩍!!쩍!!쩍쩍쩍!!! 




십밀대모는 적우붕의 힘차게 돌진해 들어올 때 엉덩이를 퉁기며 맞받아친다. 




"아하... 너무... 좋아... 아아... 사랑해... 내 사위...!!!" 




십밀대모의 육체는 흥분으로 바들바들 떤다. 




“퍽!퍽!퍽퍼!!퍽~퍽퍽!퍽!퍽퍼!!퍽~퍽!”




적우붕의 좆 대가리만 장모의 보지구멍에 담근 채로 빠르고 부드럽게 들락거린다. 




그 순간!!!




"아으흑... 좋아 좋아... 미치겠어..적 서방...여보...더...아핫 아흐읏...!!" 




십밀대모는 너무도 큰 희열에 자지러진다. 




“푹!푹!푹!쩍!쩍!쩍....!“




그러면서 십밀대모는 사위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보듬는다. 




“쑤걱..쑤걱..쑤걱...!”




두 손으로 사위의 엉덩이를 잡고 원을 그리며 돌린다. 




“퍽퍽퍽퍼억..쑤걱~쑤걱...!“




그러자 자신의 보지 속에 박힌 적우붕 살덩이도 둥근 원을 그리며 움직인다. 




질 벽을 마찰하는 단단하고 뜨거운 불기둥!!!!


그곳에서 피어나는 환희의 꽃!!!!




“푹푹푹... 부걱부걱...!!” 




적우붕은 다시금 장모인 십밀대모의 보지 속으로 힘차게 짓쳐 든다. 




"아앙 하아앙... 나미쳐 너무 좋아... 우붕... 내 사위... 가연인 너무 좋단다. 적 서방 어서 장모를 아아...놓치지 않을 거야 적 서방은 내거야...이젠 다시 깊이 힘껏 박아줘...!!!" 




십밀대모의 보지구멍에선 사위의 자지로 인해 흘러내린 질척한 물이 봇물 터지듯 흘러나와 씹 질을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한 순간!!!




“찔!꺽~찔!꺽~찔!꺽~찔!꺽~찔!꺽~찔!꺽~찔!꺽~찔!꺽~!”




장모면서 키워준 어머니인 십밀대모의 보지를 가지는 상상에 적우붕은 세차게 자지를 흔들어 댔다.




적우붕은 상상 속이지만 마치 장모인 십밀대모도 절정이 임박한 것 같았다. 




그 한순간!!!!




"헉... 장모... 나올 것 같아. 나온다. 헉!!!"




최고의 희열을 맛보며 적우붕은 몸을 떨며 눈을 부릅떴다. 




“죽!죽!죽죽죽!!~죽!죽!죽죽죽!! 




격렬하게 움직이던 손은 순간 멈추었고 적우붕의 자지에선 화려한 폭발이 일어났다. 




“울컥울컥, 죽!죽!죽죽죽..........!!” 




무엇인가 따뜻한 것이 자신의 자지를 올라오는 느낌 함께 적우붕의 검붉은 자지에서 힘차게 정액을 내뿜어 올렸다. 




“부르르르..........!”




거의 통증에 가까운 쾌감이 자지에서 밀려오며 정액을 토설하며 그저 부르르 떨기만 하는 적우붕이다.




**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적우붕은 격렬한 쾌감에 눈을 뜨니 바닥에 누워있었고, 그의 배에는 정액이 한 움큼 뭉쳐 있었다.




“쩝!! 아쉽군?? 이 물은 장모 보지에 싸야 하는 데 눈앞에 두고도 기다려야 하다니! 흐흐!! 하지만 기다려 곧 이 사위의 자지 맛을 보여줄 테니!”




적우붕은 자위만으로는 만족 못한 다는 듯 입맛을 다시며 자리에 일어나서 정액을 깨끗이 닦아냈다.




바로그때!!!!




“하아.........하아........!”




문득 살짝 벌려진 여인의 입술 사이로 가쁜 숨결이 토해졌다. 




사내와의 정사를 중 환희의 절정에 이른 듯한 야릇한 신음소리!




다음순간!!!!




“츠츠....츠으...!”




여인의 몸 주위로 번져 나오는 은빛마기가 급격히 짙어졌다. 




여인의 전신 모공에서는 은은한 유백색의 마기!!!


노을같이 번져 나오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때였다.




자위를 마치고 정액의 찌꺼기를 처리한 적우붕!!!




“우~~핫핫! 전설의 마공인 명옥마공이 벌써 구성에 도달 했다. 진심으로 축하드리는 바요 십밀대모...아니 장모.....!!!”




키워준 어머니 같은 은인이며 또한 장모인 십밀대모의 모습을 기대와 조소 섞인 음성으로 소리 쳤다.




헌데 명옥마공이라니????




여인만이 익힐 수 있으며, 일단 연마하면 가히 무적지세가 된다는 초 마공!!!




삼백년전 지옥마교의 이차발호로 중원무림에 혼란을 틈타 동방선가에는 명옥마녀라는 희대의 요녀가 나타났다. 




희대요녀가 사용했던 마공이 바로 명옥마공이다.




명옥마공!!




어디서 흘러왔는지 전혀 알려진바 없는 사악한 대법!




명옥마공은 천명의 동남동녀의 피를 융해시켜야 주입하여 익히는 사이한 대법이다.




어린이의 순수한 피를 이용하는 사술은 속성상 급진적인 내공을 향상시키며 이걸 기초로 하여 미증유의 대법이 파생된다.




특히 명옥마공을 십이성 연마하면 전신의 잠재력을 폭발적으로 커지진다.




뿐만 아니라???




내공이 급속도로 증가 시켜 나갈 뿐 아니라 동남동녀의 피에서 나온 음유한 기운으로 섭혼 마공과 미혼공, 흡혈마공이 동시에 연성하게 된다.




허나 명옥마공에는 치명적인 단점은 있다.


이 마공을 연마하게 되면 인성이 말살되고, 색에 굶주린 탕녀가 된다.




색욕과 살인!!!


파괴의 욕구!!!




오직 세 개의 본성에 휩싸여 혼은 있으되 목적 없이 사는 인간 즉, 강시와 같은 마녀가 되는 것이다.




더 무서운 것은 명옥마녀의 색공은 과히 발군이다.




웬만한, 아니 도저히 사람 보통 심지로는 섭혼마공과 미혼마공을 동시에 펼치는 이 마녀의 유혹에 빠져 나갈 수가 없다.




게다가 정사 중 그녀는 흡혈대공이 자연스레 펼쳐지며 상대의 정혈을 갈취하며 지극한 희열을 맞보며 죽는다. 




허니 그 마녀의 염태와 마공은 가히 가공스러웠다.




삼백년전!!!




명옥마녀가 나타나자 당시 동방선가의 중심이던 십이지맥에는 큰 폭풍을 맞은 듯 혈겁을 맞았다.




지옥마교의 제이차 발호와 함께 나타난 명옥마녀!!!




어찌된 영문인지 일반인이나 무림인이 아닌 수련하는 수도자만 찾아내 도력과 내력을 갈취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다녔다.




그러니 동방의 십이지맥이 분노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인성을 상실한 마녀에게는 불행인지 다행인지???




신주사패천의 일원으로 마교를 제압한 힘의 최 정점에 서 있던 십밀서원의 당시 원주와 십이지맥의 종사들의 연수합격으로 명옥마녀를 제거 될 수 있었다.




아니 제거라기보다는 사라졌다는 표현이 더 어울린다.




명옥마녀!!!




그녀는 큰 부상을 입었지만 죽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아무튼!!!




명옥마녀가 사라지자 동방선가에는 예의 평온함을 되찾게 되었다.




이때부터!!!




십이지맥의 종사들은 동방지역에서 명옥마공 또는 유사한 마공을 연마하는 것 자체가 금기시했다.




헌데 삼백년전 명옥마녀와 함께 사라진 그 악마적인 색 마공!!!




이런 명옥마공이 십이지맥의 성지이며 또한 금지구역인 수정별부에 다시 나타났으니 이보다 더 놀라운 사실은 없다.




다름 사람도 아닌 십밀서원에서 안주인이 은밀히 연마한다는데 는 더 놀라울 따름이다.




아무튼!! 




원주내외만 들 수 있는 비처인 수정별부의 하나의 음모가 진행되고 십밀서원의 파란을 예고 해 주고 있다.




다음 순간!




“빠득!! 파렴치한 놈!!!! 우리 부부가 너에게 평생 은혜를 베풀어 선대하였거늘 너는 선의를 악의로 되갚고 그것도 모자라 십밀세가를 능욕하느냐..!”




묘한 신음을 흘리던 중년여인 즉, 십밀대모가 적우붕을 향해 소리쳤다.




그녀의 새파란 눈빛!!!




마기가 담겨 있는 한 쌍의 동공에서는 흡사 예리하게 날선 두 자루의 칼날과도 같았다.




“츠츠츠츠츠.....!”




그녀는 적우붕을 향해 광망으로 쏘아보았다. 




그 순간!???




‘헉!!!“




적우붕 그 눈빛에 움찔 했다.




허나 그것도 잠시!!!




“흐흐!!! 장모가 나를 키웠고 사위 삼아준건 나 적모도 늘 고맙게 생각하는 바이오. 허나 한 가지 이 사위가 이렇게라도 하지 않았다면, 십밀서원의 가솔들은 멸문지화를 당 했을 것이오. 이 사위덕분에 십밀서원이 편안한 줄만 아시오...!”




“만일 내말대로 따라주지 않으면 당신의 딸들의 안위는 보장도 못할 뿐 아니라 벌써 사내들의 정액바지가 되며 죽었을 것이오.....크크!!! 모두 사위를 잘 둔 덕분이라고 여기 인내를 가지고 내말을 따라주시오.....!”




움찔하던 적우붕은 자랑인 지, 위협인지 전혀 미안한 기색 없이 협박성 말만 반지르르하게 대답했다.




“크윽!!! 나쁜 놈 그걸 말이라고 하다니...이 나쁜 놈, 이...죽~~죽어 지옥에 갈 놈!! 지금 나를 이렇게 핍박하는 것은 또 무엇이냐...으드득....!”




십밀대모는 마음의 고통에 신음하며 아들 같은 사위의 위협에 이를 갈았다.




“휴우!! 그래 너에게도 사정이 있겠지...네게 베푼 은혜를 생각해 풀어다오. 허면 내 지난 삼년간 나에게 한 모든 것을 잊어버리겠고, 십밀서원을 너에게 맡기겠다...!”




그러면서도 고통스런 마음뿐 자신을 옭아매고 있는 금제에 더 이상 어쩔 수가 없었던 지 회유의 말을 했다.




한순간!!!




“흐흐!!! 좋은 제안이오. 장모 네 약속하오. 명옥마공만 완성되면 풀어드리리다. 만일 딴 생각을 하면 당신은 물론 두 딸들을 나의 사랑스런 장춘신견의 정액바지가 될 것이오.....!”




뇌왕은 십밀대모의 회유 섞인 말에 더 이상 다음 말을 들어볼 것도 없다는 태도를 취하며 직접적으로 위협했다.




그 순간!!!




“뭐, 장춘신견....!”




언제인가 한번 이 수정별부에 대리고 왔던 거대한 개가 떠오르면 소리쳤다.




“부르르르......!”




십밀대모는 뭔가를 상상하며 놀람과 두려움에 몸을 떨었다.




그녀의 뇌리에 스쳐지나가는 과거 어느 장면!!!




그게 언제인지 잘 기억은 나지 않았지만 십밀대모는 생생히 기억한다.




사위 적우붕은 그때도 오늘처럼 수정별부에 왔다.




“휘이익.............!”




적우붕은 명옥마공을 연마하지 않겠다고 저항하는 십밀대모를 향해 말로 위협해서는 안 되겠다 생각 되었는지 휘파람을 불었다.




다음순간!!!




“컹컹!”




사나운 울음소리와 함께 한 마리의 거대한 개가 수정별부에 나타났다.




“크~~르!”




어지간한 송아지만한 크기의 거대한 개가 침을 흘리며 두 눈은 광기를 번들거리고 있었다.




“흐윽!”




십밀대모는 당시 그 거대한 개를 보며 안색이 하얗게 질리며 오늘처럼 교구를 떨었다.




“흐흐!!! 장모 소개하지요. 본 왕의 충성스런 수하 장춘신견 이외다..!”




뇌왕은 수캐를 가리키며 음소를 흘렸다.




“크~~르...!”




허연 이빨을 드러내며 다가오는 개의 온 몸은 짧은 털로 덮여있는데 근육질의 뒤 다리 사이에는 빨래방망이 만한 자지가 달려 덜렁거리고 있었다.




물론 그놈은 수컷이다.




침을 질질 흘리며 두 눈에는 이상한 열기를 띠고 있는 그 수캐를 본 십밀대모!!!




그녀는 어떤 불길한 예감이 들었는지 파르르 입술을 떨었다.




“흐흐, 짐작대로요. 만일 내 말을 따르지 않는다면 장모의 새 남편은 이 장춘신견이 될 것이외다. 아마 당신 딸들과 동서지간이 되겠지만...!”




뇌왕은 자신이 의도하는 것을 알아들었다고 생각하며 위협했다.




그런 와중!!!




“크~~~~르릉............!”




장춘신견도 연신 침을 흘리며 으르렁 거리는 거리며 십밀대모의 아름다운 육체를 탐하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안 돼, 절대?? 이 나쁜 새끼...어떻게 사람의 탈을 쓰고.........!”




뇌왕의 말을 알아들은 십밀대모는 사위였던 뇌왕의 의도에 치를 떨며 욕을 해댔다. 




수간!!!!




동물로 하여금 만물의 영장인 사람 즉, 여인을 강간토록 하는 것을 말한다. 


동물이나 지금 눈앞에 있는 이 사나운 맹견으로 강간을 두고 수간이라 한다.




어쩌면 한가지 만 먹히지 않을 것으로 아마 먹히고 또 먹힌다는 표현이 적절했다.




여자의 가장 은밀한 보지를 맹견의 저 덜렁거리는 자지로 먹히고 그런 후 살점을 뜯어 먹인다는 뜻이다.




적우붕은 자신의 말을 듣지 않으면 바로 이 자리에서 장춘신견으로 하여금 자신을 수간토록 하겠다고 협박했다.




그뿐인가???




자신의 두 딸들도 수간 하겠다는 거다.




“아~~아!!




이 얼마나 막돼먹은 협박이란 말인가!”




만일 수캐에게 강간당하면 웬만한 여인이면 아마 하늘을 이고 이 땅에 살아갈 수가 없다. 




더군다나 한문파의 안주인이라면 더 무엇 하랴???




십밀대모 그녀는 만일 이 치욕의 상황을 맞으면 죽어서도 남편과 조상들을 볼 면목이 없어지는 것은 자명하다.




자신뿐 아니라 딸들도 당하면 그 고통은 배가된다.




맹견은 자신의 은밀한 곳을 먹고 또 다른 것도 먹을 거란다. 


바로 자신의 살점과 시신을 말이다. 




더 이상 떨어질 곳이 없다는 위기감을 실감하는 십밀대모다.




자신이 어쩌면 저런 몰염치하고 패악한 적우붕을 아들처럼 키웠고 또한 사위를 삼았던가???




십밀대모는 본성을 알아보지 못하고 정성껏 키워준 것에 대해 막심한 후회가 밀려왔다.




허나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는 법!




그 순간!




“크윽!!! 안~~~안 돼.........흑...네 뜻대로 한다. 그러니 천인공노할 짓을 제발 하지 말아다오. 그건 인간이 결코 할 짓이 아니다.............!”




십밀대모 진가연은 장춘신견으로 능욕하겠다는 사위인 뇌왕 패륜 의도에 결국 굴복할 수밖에 없었다.




이 사연 때문 인지????




십밀대모는 절대 연마가 금지되어온 명옥마공을 연성하여 삼년 만에 막 구성에 도달하게 된 거다.




헌데 적우붕은 오늘도 나타나 끔찍한 그것을 상기시키다니????




여인으로서 수간을 피하고 싶은 심정!


딸들을 위한 모성의 본능!!!




“하~하아!!! 네 뜻대로 하마!!! 허나...약속은 반드시 지켜줘라.......!”




이 두 감정이 겹쳐 어떤 약속을 했는지 모르지만 간절한 눈빛으로 부탁했다.




“흐흐!!! 장모. 이 사위를 믿으면 되오. 본인이 시키는 대로 고분고분 하면 모두 잘될 것이오.....장춘신견을 새로운 남편을 맞이하고 싶지 않다면 말이오...!”




적우붕은 수간을 떠올리게 하며 이내 약속했다.




이어!!!




(흐흐!!! 당신의 무르익은 몸을 내가 왜 수캐에게 주겠소. 당신의 보지는 곧 이 사위 것이 될 턴데, 기다리시오. 내 자지 기대해도 좋을 것 이오. 진가연 당신은 사위의 애첩이 될 날을 말이오!!!)




그는 야릇한 자세로 좌정해 있는 십밀대모를 바라보며 히죽 웃으며 속으로 생각 했다.




이어!!!




적우붕은 품속에서 하나의 분홍색 환단을 꺼내 들었다.




“이건 화룡조화신단 이라하오. 명옥신공의 대법을 좀 더 신속히 익혀낼 속단 환이니 먹어두시오!!!!”




그는 수중의 환단을 들어 보이며 히죽 웃었다.


물론 그것은 뇌왕의 거짓말 이었다.




환희극락단!”




실상은 환약은 화룡조화신단이 아니라 환희극락단이란 최음단이다. 




환희극락단은 최혼 효과는 당장 나타나지는 않지만 서서히 시간이 지나면 최음작용을 일으키는 미약의 일종이다.




다음 순간!




“흥!!! 나쁜 놈...그게 혹 화룡조화신단이 아닐지라도 내게 는 선택의 여지가 없겠지!!! 알았다. 어서 다오 그걸 먹으마.!!”




십밀대모는 이 악독한 사위 말에 의심이 들지만 수락할 수밖에 없었다.




“핫하! 고맙소. 이 사위가 어찌 아름다운 장모님을 그깟 장춘신견에게 줄 수가 있겠소. 그러니 마음을 진정하시고 명옥마공이나 열심히 완성시키시오. 마공이 완공되면 본인이 금제를 풀어드리리다...!”




초조한 심정을 금치 못하는 십밀대모를 바라보며, 적우붕은 정인군자처럼 표현하며 간악하게 웃었다.




이어 한 순간!!!




“푸~~~욱....!”




적우붕은 십밀대모의 곁에 가더니 검은 숲으로 빼곡히 둘러싸인 보지 내밀한 곳에 “환희극락단”을 조심스럽게 쑤셔 넣었다.




“아흑, 이 쥐새끼 같은 놈 이게 대체 무슨 짓이냐....!”




십밀대모는 지금 몸을 움직일 수가 없어서 그저 뾰쪽한 신음성을 질렀다.




적우붕의 말과 달리 순간적으로 무도한 짓을 하는 사위인 적우붕을 향해 그저 분노의 음성을 뱉어낼 뿐이다.




“하하, 명옥마공 수련자는 화룡조화신단을 보지에다 집어넣어야 하는 것이 상식이오. 이 사위는 그것을 따르고자 어쩔 수가 없었소...대신 내 장모께 요구했던 십밀령은 더 이상 그 소재지를 묻지 않겠소!”




적우붕은 어느 덧 자신의 목적이 점점 이루어져 가니 유쾌한 마음뿐이다. 




원주가문을 대상으로 한 패륜지계가 거의 완성되어 십밀서원을 장악하기 위해 필요했던 십밀령도 이젠 필요치 않았다.




(하하, 명옥마공이 십이성 도달 하게 되면 당신의 상대가 되지 않지! 그렇기 때문에 이건 내 대책이오. 이 신단이 명옥의 내력을 쭉쭉 내뱉어 줄 것이오. 당신의 육체는 이 사위 것이 되면서 말이요. 장모!!!)




내심 생각하는 적우붕이다.




그러면서 한 순간!!! 




십밀야의 밑에 깔려 요분질 하던 뇌쇄적인 십밀대모!!!




어느덧 자신에게 깔려 쾌락의 신음성을 내는 것을 상상하자 한차례 자위했음에도 자지가 불끈 일어섰다.




“흐흐, 앞으로 한 달이오. 지난 삼년간 기다렸으니 이제 결실을 맺어야 하지 않겠소. 약속한 시일 까지 명옥마공을 완성 시켜주시오! 이게 사위로서 마지막으로 드리는 배려요...그럼 나는 이만 물러가겠소...!”




적우붕은 느물거리는 말투로 소리쳤다.




“내가 좀 전에 말했듯이 네 더 이상 십밀령에 대해서는 지금 이후 다시 묻지는 않고 가겠소...물론 생각이 바뀌면 알려줘도 좋소..흐흐!!!”




이어 십밀서원의 대소사를 모두 장악할 수 있는 십밀령이란 장문영패에 대한 소재를 다시는 묻지 않겠다고 재차 언급했다. 




이어!!!




“푸하하핫!!!”




적우붕은 자신을 키워준 어머니요 또 사위를 삼아준 육감적인 장모의 몸을 쓰윽 다시 한 번보고는 통쾌하게 웃어댔다.




그리고 그 다음순간!!!




“파앗...........!”




이내 십밀대모의 대답도 듣지 않고 들어왔던 밀로를 향해 몸을 던졌다.




잠시 후!!!




“크윽!!! 악독한 놈.........더러운 개새끼...아~~아..내가 전생에 무엇을 잘못했기에 나에게 이런 일이.....!”




십밀대모는 적우붕이 사라진 곳을 향해 자신을 이 지경으로 만든 것에 대해 십밀서원의 안주인답지 않는 쌍욕과 함께 증오의 눈빛을 보였다.




“으음!!!”




이어 그녀는 될 대로 되라는 듯 자포자기 심정이 되고는 다시 명옥마공의 연공에 들어갔다.




한 순간!!!




“츠츠....츠으...!”




십밀대모의 몸 주위로 번져 나오는 은빛마기가 피어올랐고 그녀의 모공에서 은은한 유백색의 마기가 노을같이 번져 나오기 시작했다.




수정별부의 밤도 이렇게 지나가고 있었다.




**




<색황전기 제1장 십밀서원의 장 을 여기서 마칩니다. 제2장 신비세계의 장에서 이어 집니다. 제2장도 변함없이 성원 부탁드리고, 다음장 제목은 신비세계의 장 1부 제궤의 혈로 이어집니다. -소야신군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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