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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거짓말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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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거짓말 4 부 (2002수정)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커튼이 가려지지 않은 창문에서 밝은 햇살이 선영이의 얼굴에 비춰져..눈이 부셔..선영이는 자리에서 일어나게 되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간밤에 잠을 잔것이었다. 


주변은 조용했다. 어젯밤에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주변은 평화롭고...고요했다.




선영이는 옷가지를 입기위해 몸을 움직였다. 순간..아랫배에 약간의 통증이 전달되어져 올라왔다. 


질속에는 무언가 묵직한 것이 삽입이 되어..있는듯한 불쾌감까지 느껴졌다. 


선영이는 다리를벌려 사타구니를 살펴보았다. 


질구 주변에는 허옇고 지저분하게 생긴 가루가 음모 군데군데 엉겨붙어 있었다. 


남자의 정액과 자신의 질액이 말라붙은 것이었다. 




선영이는 침대에서 일어나서 욕실로 향했다. 


샤워기의 꼭지를 틀어....뜨거운 물로..몸을 씻었다. 뜨거운 수증기가 욕실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간단하게 샤워를 한뒤..선영이는 다시 방안에 들어섰다. 


옷걸이에 가지런히 걸려있는 옷가지를 걸치고..방을 나왔다. 




낮시간이어서 그런지..복도에는 아무도 없었다. 


선영이는 복도에 걸려있는 시계를 보았다. 아침 8시...아직 아무도 잠에서 깨지 않은 모양이었다. 


선영이는 조심스레..아랫층으로 내려갔다.


선영이는 밖으로 나가면서..카운터를 살펴보았다. 


카운터 안의 쪽방에는 모텔주인이 웅크리고 코를 골며 정신없이 자고 있었다.




선영이는 모텔의 유리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다.




이른 아침이었다. 밖으로 나오니..상쾌한 공기가 코끝을 찔러들어왔다. 


선영이는 주위를 살펴보았다. 모텔은 변두리에 위치하고 있었고 모텔 바로 앞으로는 고속도로가 뻣어 있었다. 


아직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모텔앞으로는 길이 있었지만..지나가는 차도 없고, 모텔을 중심으로 주변은 시골길과 같은 한적한 풍경이 


펼쳐지고 있었다. 




선영이는 마냥 이곳에서 있을 수 없어서 일단 차가 보이는 곳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모텔앞으로는 길이 포장이 되어 있었지만, 조금을 지나자 비포장된 길이 나타났다. 


걸을 때마다 먼지가 피어올라..주변이 얼마나 건조한지 말해주고 있었다. 


쏟아지는 햇살이 점점 따가워 지더니..땀이 날지경까지 되었다. 


선영이는 브라우스의 팔을 걷어 부치고..손으로 햇볕을 가리며..걸었다.




대략..30분정도를 걸었지만 길에는 지나가는 차가 전혀 없었다. 


선영이는 다리가 아프기도 하고..햇볕이 너무 따가워서 길옆의 나무밑으로 잠시 몸을 숨겼다. 


손수건으로 땀을 닦고 있는데..


멀리서 하얀...먼지가 일어나는 모습이 보였다. 뭔가..큰것이 움직이며..길에 있는 먼지를 피워 올리는 것 같았다. 


검은점이 점점..가까워지자..그것이 버스라는걸 알게되었다.




선영이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나무그늘에서 나와..길가에 내려왔다..그리고..다가오는 버스를 향해...손을 흔들었다..




시외버스였다. 선영이앞에 버스가 세워지고...앞문이 벌컥..열렸다. 




[기사] 아가씨..어디까지 가세요?


[김선영] 시내까지요..


[기사] 시내까지는 조금..먼데..


[김선영] 그래두..괜찮아요.....


[기사] 타세요..


[김선영] 얼마지요?


[기사] 1,000원만 내세요.


[김선영] 1,000원요?




선영이는 버스에 올라..기사에게 요금을 지불하고 자리에 앉기위해 뒤로 들어갔다. 


아침 이른시각이어서 그런지..버스에는 선영이와 버스기사외에는 아무도 없었다. 


버스에는 행선지등의 표시가 되어 있지 않았다. 


바깥에는 시외버스라고 표시가 되어있는데..버스내부에는 안내판이 없는 것이었다. 


선영이는 일단 시내까지만 나가면 되니까..그런건 문제가 되지 않았다. 


또한..버스 기사에게 왜 안내판이 없느냐고 묻기도 귀찮았다. 




선영이는 운전석에서 조금 떨어진 뒷자리에 앉았다. 


어젯밤 원하지 않은 섹스로 무리를 하고..모텔에서 장장 40여분을 걸어온 바람에 피곤이 몰려와 선영이는 잠깐 눈을 감았다. 


비포장의 시골길을 달리는 버스는 매우 심하게 요동치면서 달리고 있었다. 


잠이 든 선영이의 몸이 버스의 흔들림에 박자를 맞추어 흔들리고 있었다.




버스기사는 운전을 하면서 룸미러로 뒷자리에 앉아 졸고 있는 선영이를 흘끔거리며 바라보고 있었다. 


먼지를 내면서 달리던 버스는 좁은 길로 접어들었다. 


좁은길에 비포장이어서 버스는 매우 흔들렸다. 


겨우 버스 한대가 지나가면..될 정도의 공간이었는데..버스기사는 능란하게 운전을 해서 지나가고 있었다. 


좁은 길을 따라 한참을 가다보니..길의 끝부분에는 넓은 저수지가 나타났다. 




버스는 저수지옆의 공터에 정차했다.




버스기사는 차를 세우더니 버스의 시동을 꺼버렸다. 


기사는 자리에서 일어나 선영이가 앉아 있는 뒷쪽으로 다가왔다. 


잠을 자고있는 선영이의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던 버스기사는 잠자고 있는 선영이를 번쩍..안아 올렸다. 


순간..버스기사에게 안겨서 옮겨지는것을 느낀 선영이가 잠에서 깨어났다.




[김선영] 어머..왜이러세요?


[기사] ....


[김선영] 왜 이러시냐구요?




선영이는 발버둥을 치면서 버스기사의 안겨진 품에서 달아나려했지만, 꼼짝달싹을 하지 못했다. 


앉아있던 의자에서 안겨져..버스 바닥에 눕혀지고 버스기사느 미리 준비해둔 밧줄로 선영이의 오른손 팔목을 묶었다. 


그리고 왼편에 있는 의자의 손잡이 부분에 달아매어 오른손을 꼼짝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차례대로 선영이의 왼손도 밧줄을 묶어서 다시 오른편의 의자 손잡이에 부분에 묶었다. 


양손을 결박한 버스기사는 그제서야 선영이의 몸에서 떨어졌다.




[김선영] 왜 이러세요? 놔주세요...무슨짓을 하는거예죠?


[기사] 무슨짓을 하냐고? 흐흐...여기는 아무도 오지않아..아무리 소리를 질러도 누구 하나 달려올 사람이 없을껄? 


[김선영] 원하는게 뭐예요? 돈을 드릴께요..


[기사] 돈? 돈은 받았잖아..1,000원.


[김선영] 아저씨..제발..그만둬요..제발..


[기사] 앙탈을 부리는 계집을 먹는것도 재미있지..흐흐..와이프가 임신중이라..나도 어쩔 수 없어..


이미..폭발 일보직전이 나를...니가 나를 유혹한거나 마찬가지야....


[김선영] 뭐라구요? 말도안되는...제발..아저씨...


[기사] 뭐..??제발...뭐..??제발 해달라고? 하하,,


[김선영] 아저씨...안돼요...




기사는 애원하는 선영이를 바라보며 자신의 바지자크를 내렸다. 


차가운 버스 바닥에 누워 있자니 차가운 기운이 등으로 스며들어..선영이는 등골이 으쓸해지는 것이 느껴졌다. 


기사가 바지를 벗고..팬티를 내리자 그속에서 나타나는 물건은 정말..기괴했다. 


아직..축 늘어진..물건은...페니스의 길이와 굵기는 보통이었지만, 페니스에 울퉁불퉁한 것들이 잔뜩..나와 있는것이었다. 


무슨 도깨비 방망이와 같이..생긴..물건이었다. 기사는 자신의 물건을 밖으로 빼어들고는 선영이에게 다가왔다.




[김선영] 안돼요..




기사는 선영이의 바지를 벗기려 했다. 선영이가 허리를 움직여 요리조리 피하는 바람에 기사는 제대로 바지를 벗길 수 없었다. 


선영이가 반항을 하며..자꾸 발버둥 치는 바람에 바지를 벗길 수 없자 기사는 선영이의 복부에 주먹을 날렸다.




[김선영] 헉...




숨이 막힐지경이었다. 기사는 선영이가 주춤하자 그때 바지를 벗겼다. 몸에 달라붙는 진바지였기에 벗기기가 또한 쉽지 않았다. 


기사는 선영이의 엉덩이 부분에 손을 넣어..힘겹게..바지를 벗겼다. 


바지가 벗겨지자 선영이의 섹시한 하얀색의 팬티가 나타났다. 


성숙한 여인의 순결한 팬티를 본 기사는 마른침을 삼켰다. 하지만..기사는 주저없이..선영이의 팬티마저 벗겨 버렸다. 




기사는 벗겨내린 팬티를 들여다 보며 연신 코로 냄새를 맡았다. 선영이의 팬티속에는 질에서 나온 이물질이 묻어 있어서 지저분했다. 


어제아침부터 오늘까지 입었기때문에 많은 분비물들이 묻어 있었다.


그러나 기사는 팬티에서 나는 체취가 황홀한지 선영이의 팬티에서 코를 때지를 못하고 있었다. 


기사는 선영이의 팬티에 묻어 있는 음모까지 들어보며 황홀한 눈이 되었다. 


그리고는 기사는 선영이의 팬티를 자신의 주머니에 쑤셔 넣었다. 




아랫도리가 완전히 벗겨진 선영이의 오른쪽 다리를 기사가 험악하게 잡더니..밧줄로 묶었다. 


그리고는 그 밧줄을 의자의 손잡이에 매달았다. 두개의 팔과...한개의 다리를 밧줄에 묶여진..선영이는 이제 완전히..꼼짝을 할 수 없었다. 




완전히 사지가 벌어진 형태가된 선영이에게로 기사가 다가가서는..사타구니 부분에 자리를 잡았다. 


기사가 다가오자..선영이는 묶여 있지 않은 왼쪽다리를 움츠려..방어자세를 취했다. 


하지만..기사는 무지막지한 힘으로 웅크리고 있던 선영이의 다리를 양옆으로 확 제쳤다..순간..선영이의 음밀한 부분이 순간..들어 났다. 


기사는 선영이의 은밀한 그곳이 보이자..흥분하기시작했다.




[기사] 아름다워...




선영이는 자세가 불안하여 죽을 지경이었다. 특히..젖혀진 다리가 아파왔다. 




[김선영] 아..저씨...다리가 아파요..


[기사] ...


[김선영] 아저씨..제발..그렇담..제가 협조할께요..


[기사] ...


[김선영] 바닥도 차갑고...다리도 아프고..풀어주시면..아저씨가 원하는걸 해드릴께요..


[기사] ...그걸..어떻게 믿어?


[김선영] 아저씨..거짓말이 아니예요..약속해요..


[기사] ...


[김선영] 정말..약속한다니까요..제발..다리가 아파요...


[기사] ...그럼..약속하는 거지?


[김선영] ....예에..




기사는 묶여있던 선영이의 손과 발을 풀어 주었다. 강하게 조여져 아팠던 팔목을 주무르며 선영이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기사] 자아..그럼..뒷자리로 가자..


[김선영] ...


[기사] 어? 안움직여? 이거..약속이 틀리잖아..다시..묶을까?


[김선영] ...아니예요..




선영이는 할 수 없이..자리에서 일어나..기사가 가르키는 뒷자리로 갔다..


기사는 선영이를 뒷자리에..길다랗게 눕히고는 선영이의 위로 올라탔다. 


"도망을 갈까? 내가 이사람을 밀치고 도망을 갈 수 있을까?" 선영이는 남자의 밑에 있으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 




기사는 선영이를 의자에 눕히고는 선영이의 계곡쪽으로 내려갔다. 기사는 선영이의 게곡을 혀로 햟았다. 


갑자기 느껴지는 부드러운 느낌이 자신의 민감한 부분을 건드리자 선영이는 흠칫했다. 


처음...느껴보는 묘한..감정....간지럽기도 하고..뭔가..알듯 모를듯한 쾌감이..온몸을 자극했다. 


그리고.. 기사의 혀가 질입구를 방황하더니..혀가 질구속으로 밀려들어왔다. 




[김선영] 흐음..




부드러운 감촉이 선감대인 클리토리스를 자극하자 선영이는 허리를 활처럼 휘었고 두손으로...가슴을 쥐어짯다. 


기사는 혀에 이어 손가락으로 선영이 의 질구를 유린했다. 기사의 이어지는 화려한 테크닉에 선영이는 한번의 오르가즘을 맛보았다. 


처음..느껴보는 황홀한 느낌..뭔가..숨이 턱까지 차는것 같으면서도..상당히 기분이 좋은 느낌이었다. 


이런것이..섹스의 묘미구나..라며..선영이는 생각했다. 아직..섹스를 하면서 느껴보지 못했던 경험이었는데..




기사는 많은 경험이 있어서인지..아님..유부남이어서 그런지..여자의 구석구석을 주무르며 애무를 했다. 


기사는 여자의 몸중 민감한 부분이 성감대를 잘알고 있는듯 했다. 


귓볼..목덜미..배꼽..허벅지 안쪽..클리토리스..회음부..유두....등등..기사의 손이 거쳐가는 곳이면..어김없이..선영이의 낮은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기사의 섬세한 애무가 끝나자 선영이의 질에는 애액이 흘러나와 삽입이 가능하다는 신호를 보내왔다. 


기사는 선영이의 몸에 반응이 있자..그제서야 자신의 육봉을 들어 선영이의 질입구에 가져다 대었다. 


그리고..천천히 삽입을 시작했다. 


귀두부분이 들어오고..나머지 기둥부분이 들어올때 선영이는 질벽에 거친것이 긁고 지나가는 느낌이 들었다. 


남자의 울퉁불퉁한 돌기물이선영이의 질벽을 긁는것 같았다. 


그것들은 보기와는 다르게 거친것 같았다. 


남자의 페니스가 선영이의 몸속에 모두 들어가자 남자는 그대로 선영이에게 엎드려 선영이의 탄력있는 젖가슴을 혀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선영이는 처음 느껴보는 황홀함에 정신이 없었다. 


다만..몸속에 들어온 남자의 물건이 조금은 불편했지만..선영이는 다시한번 쾌감을 느꼈다. 


말랑말랑한 젤리와 같은 선영이의 유두를 마음껏 빨고는..기사는 서서히 허리를 움직여...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선영이는 거친 돌기물이 드나들면서..질벽을 긁을 때마다 쓰라리고 아팠지만..기사는 교묘하게 그런것으로 쾌감을 느낄 수 있게 테크닉을 구사했다. 


기사는 헐떡이며..선영이의 몸위에서 몇번의 피스톤운동을 하더니..선영이를 일으켜 세웠다. 


영문도 모르고 일어난 선영이를 기사는 뒤로 돌아서게 하고선..의자의받침대부분을 잡고..허리를 구부리게 하였다. 


허리를 구부리자 엉덩이가 올라가게되고...자연..그부분이 뒤로 튀어나왔다. 


기사는 선영이의 뒷쪽으로 가더니..뒤에서 그리고 뒤에서 자신의 물건을 밀어넣었다. 


뒤에서 기사의 물건이 들어오자..선영이는 좀전보다 깊은 삽입감을 느낄 수 있었다. 


기사는 삽입을 한뒤..선영이의 허리를 잡고는 리드미컬하게..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였다.


아무런..방어없이..사정없이..밀려들어오는 남자의 물건에 선영이는 아무런 대책이 없었다. 


거칠게 밀고 들락거리는 기사의 물건에 의해 선영이는 이리 밀리고 저리 당겨지고를 반복했다. 


기사의 흔들림에 의해 선영이는 앞뒤로 정신없이..움직이고 있었다.




한참을 뒤에서 공격을 하던..기사가 선영이의 몸에서 발기한...페니스를 빼더니 다시 선영이를 의자에 반듯하게 눕혔다.


그리고는 다시 정상위에서 삽입을 하고 왕복운동을 반복했다. 


몇번을 기사는 행위도중..그렇게 자세를 바꾸어서 행위를 하다가..이윽고..기사는 절정에 달하게 되었다..




[김선영] 허억..




갑자기 선영이의 몸속으로 뜨거운 것이 밀려들어오기 시작했다.기사의 정액이 쏟아지면서 질벽이 따끔거렸다. 


기사의 물건이 꿈틀거리자 선영이의 질이 반응을 하여 기사의 페니스를 강하게물고 늘어졌다. 


기사는 순간..놀래는 표정을 지었지만..눈을 감고..느낌을 음미하고 있었다..


기사의 물건이 꿈틀거림을 멈추고..섹스로 마무리 되었다.




기사는 사정이 끝나고도 선영이의 몸에서 떨어지지를 않았다. 


삽입을 한채로..선영이의 몸을 느끼려 하는것 같았다. 


기사는 한참을 말없이 그러고 있다가 서서히..일어나서 선영이의 몸에서 불그스럼하게 충열된 자신의 돌출된 도깨비 방망이를 빼어 냈다. 




기사가 물러나자..선영이도 자리에 앉았다. 


윗도리는 벗지 않고 브라우스의 단추를 끌른 상태였기에..브래지어를 내리고..브라우스를 바로 입었다. 


그리고..선영이는 팬티를 입기위해 찾았으나 기사가 자신의 팬티를 가져간것이 생각이 났다. 


선영이는 할 수 없이 검은색 진바지를 노팬티 상태에서 그냥 입었다. 




기사는 옆자리에 앉아서 담배를 피워 물었다. 


선영이는 옷을 다입고 자리에 앉아있었다. 그제서야..기사의 정액이 흘러나오는지..아랫부분이..찝찝해지기 시작했다. 


담배를 피워물고..바깥을 바라보고 있던 기사가 말했다.




[기사] 처녀가 아니지?


[김선영] ...


[기사] 처녀일꺼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지..하지만..대단한 물건이야..


[김선영] ...


[기사] 아까워..


[김선영] ...


[기사] 그냥 보내기에는 정말 아까워..


[김선영] 예? 무슨..말씀이세요? 아저씨가 원하는데로 해드렸잖아요..


[기사] ...근데말야..


[김선영] ...


[기사] ..맛을 보니..그맛이 일품이더라 이말이야..내가..여려 여자를 건들여 보았는데..네 년같은 물건은 처음이야.. 정말..명기야..


[김선영] ...


[기사] 그래서..한번으로..안될것 같아..


[김선영] 예?


[기사] 내가 시내에는 데려다 줄께..머..한번하나..두번하나..세번하나..마찬가지 아닌가?


[김선영] 아저씨이..


[기사] 흐흐..내가 시내까지..데려다 준다니까..그리고..이게..마지막이야...


[김선영] ....


[기사] 자아..이리와...


[김선영] ....




기사는 선영이를 잡아 끌었고, 다른 방법이 생각이 나지 않던 선영이는 어쩔 수 없이 기사에게 끌려..뒷자리로 가게되었다. 




그리고..선영이가 기사의 버스를 타고 시내에 도착한것은 몇시간 후였다. 


이미 기사는 선영이의 몸안에다..세번이나.. 사정을 했으며..몇번의 절정을 경험한 뒤였다.




버스에서 내린 선영이는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했다. 


선영이는 일단 약국에 들려서 두통약을 한알 사먹었다.




아침일찍 모텔을 출발했는데..점심시간이 다되었었다..




기사가 내려준 시내는 변두리이기는 하지만..그런데로 사람들도 많았고..깔끔한 마을이었다. 


점심시간이어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길가에 나와서 음식점으로 들락이고 있었다. 


선영이는 어제 오후이후로 아무것도 먹지 않았는데..배고프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다. 


식욕이 떨어진걸까? 선영이는 시내를 조금 거닐다가 시외버스 정류장 앞에 서있던 택시를 잡아탔다.




[택시기사] 어디로 가실꺼죠?


[김선영] DD 동으로 가주세요..


[택시기사] 거긴..조금..먼데요..요금이 많이 나옵니다.


[김선영] 얼마나요?


[택시기사] 3만원은 주셔야 하는데요..


[김선영] 3만원이나요?


[택시기사] 네..


[김선영] 알았어요..드리죠..


[택시기사] 선불입니다.


[김선영] ......여깄습니다.


[택시기사] 헤헤..그럼..출발합니다.




선영이를 태운 택시는 이제서야..집으로 향하게 되었다.




지루하고 힘든 하루였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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