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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드라이버 - 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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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드라이버-9부 (2002수정)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저수지에서..




우여곡절끝에...몸이 회복이 된 선영이는 병원을 퇴원하여..집에서..하루정도..더 휴식을 취한다음..다음주에 회사에..출근했다. 


간만에 출근하는 선영이를 동료들은 매우 반겼다.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문은 돌았으나 선영이가 무엇때문에 병원에 입원했는지는 다행히 아무도 몰랐다. 




입이 싼 김부장도 그 부분엔..조심했던 모양이었다. 


선영이는 왜 입원했는지..물어보는 동료들에게..과로로 입원했다고 둘러댔다. 


동료들이 걱정하며 너무 무리하지 말라고..위로해주었다..




동료들과 인사가끝나고 선영이는 사장실에 들러서 인사를 했다. 


오랜기간동안..회사를 나오지 않은 관계로..사장에게 그간의 경위를 알려야 했기 때문이었다..


사장실을 들어서자..사장은..자리에서 일어나..선영이를 반갑게 맞았고..선영이는 그런 사장의 행동이 부담스러웠지만..


상관이기에..내색을 하지 못하고..웃음으로..인사했다..


사장은 선영이가 입원해 있는동안 많은 걱정을 했다는둥..느스레를 떨며.. 다음에 밥을 사겠다고 말했다. 


선영이는 그런 사장의 의도를 대충..감을 잡았지만.. 그냥..고맙다며..다음에..기회가 있으면..밥사달라며..인사를 하고는 급히..


사장실을 빠져 나왔다...


"징그러운..사장놈.."




선영이는 사장실에서 나와 주차장으로 향했다..


선영이는 차가 주차되어 있는 주차장으로 가는길에..지영이가 근무하는 교환실에 들렀다. 


교환대앞에 앉아있는 지영이가 보였다...




[김선영] 잘되니?


[정지영] 어머..어서와..


[김선영] 기집애..바쁘니? 사람...들어오는것두..모르고....


[정지영] 응..조금....지금..바쁘니까...나중에..내가 무전할께..


[김선영] 알았어..나..지금 나간다..


[정지영] 알았어..조심해..




주차장에 세워놓은 선영이의 택시는 지영이가 그동안 관리를 잘해놓은 탓에 별다른 정비없이..바로 타고 나갈 수 있었다. 




[김선영] 기집애....관리..잘했네....귀여운것..




선영이는 잘닦여져 번들거리는 자신의차에 올라타서는시동을 걸었다. 


부드럽게 엔진이 돌아가는것이 느겨졌다..지영이가 퍽..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여기저기..보였다..


그동안..차안에는 아지자기한..악세사리가..늘었으며..삭막하던..타안을..화사하게 바꾸어 놓았다...


그것은...지영이가 선영이의 퇴원을 축하는 선물이었던 것이었다..


선영이는 운전대에 놓여진..지영이의 쪽지를 읽고....눈물이 날것같아..하늘을..쳐다보았다..




[김선영] 기집애..사람..울리는 재주는 있어가지고...




선영이는 입구에 서있는 동료들에게 손을 흔들어 주고는 회사를 빠져나왔다. 


선영이는 회사를 빠져나오자..교외로 차를 몰았다..그동안 병원에서만 갇혀지내어 답답했는데..간만에..시원한 곳을 찾아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싶어서..였다...




외곽 도로는 차가 밀린다던지..정체되는 일이 없었다..


차량의 소통이 적었으므로...선영이가 운전하는 택시는..막힘없이 시원하게 외곽 도로를 시원하게 달릴 수 있었다..


시골길의 풍경이 좌우로 시원하게 펼쳐졌다. 


선영이는 시원한 바람을 쐬고자 창문을 열고 바깥의 공기가 차안으로..들어오게 했다..


바깥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선영이의 길다란 머리결이 뒷자리까지 흩날렸다. 




선영이는 그런 상태로 한참을 달렸다. 


차가운 공기가 가슴속을 꽤뚫고 지나는것 같았다. 


길가에 서있는 가로수들이..선영이를 환영해주듯..좌우로..길다랗게..늘어서..도열해 있는듯 했다...


외곽도로를 달리다보니...오른편으로..길다랗게..강물이..나타나고....그 강물의 끝에는 푸른 물결이 일렁이는 저수지가 나타났다..




선영이는 저수지를 보자 여기서..잠시 쉬어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길옆의 커다란 공터에..차를 세웠다. 


차를 세운곳에는 길가는 사람들이 쉬어갈 수 있는 포장마차가 있었고..포장마차에는 음료수와 술, 라면등을 팔고있었다... 


택시에서 내려..포장마차로 발을 옮겼다...포장마차안에는 공터에..차를 세워 놓고 라면을 먹는 남자 두명과 포장마차의 주인인듯한 


남자가 있었다..




선영이가 들어서자..거의 반사적으로..주인이..외쳤다..




[주인] 어서오세요.


[김선영] 라면..하나 주세요..


[주인] 예에..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선영이는 배가 고프던 참에 라면이나 한그릇 먹으려고..생각 했다. 


선영이가 자리에 앉아...있자..먼저와서 라면을 시켜서 먹고 있던 남자들이 선영이를 힐끔거리며 쳐다보았다. 


머..이런 곳에서 예쁜 여자를 보고 힐끔거리지 않으면..남자..아니지..라고 생각을 하며 앉아 있자 시원한 바람이 바깥에서 흘러 


포장마차 안으로..들어왔다. 




[주인] 자아..여기 있습니다.


[김선영] 네에..




선영이는 라면을 받아서 뜨거운 김을 후후..불어내며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 


선영이가 라면을 먹기 시작하자 두명의 남자들은 라면을 다 먹고는 계산을 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두명의 남자가 포장마차에서 나가고 선영이만 남게 되었다. 


주인이..선영이를 보며...말을 걸었다...




[주인] 혹시..택시..몰고 왔어요?


[김선영] 네..그런데요..??


[주인] 저 친구들이..자꾸..기웃거리는데?


[김선영] 예?




선영이는 포장마차 밖을 내다보았다. 


조금전의 두남자가 연신 선영이의 택시에 붙어서 무어라 무어라 하며 택시안을 힐끔거리고 있는것이었다..


껄렁해보이는것이..상당히 불량스럽기까지..한것..같았다....


선영이는 라면을 먹다말고..자리에서 일어나..밖으로 나가려했다..




[김선영] 아니..저치들이..??


[주인] 아가씨..그냥 놔둬요..괜히..건드려봐야 좋을거..없을것 같은데..


[김선영] 아니..왜요?


[주인] 저녀석들은 이근처에서 알아주는 양아치들이거든..


[김선영] 아..그래요?...어쩐지..생김새에서 부터..양아치..라고..써있는것..같은데요..??


[주인] 허허....문은 잠궜지요?


[김선영] 그럼..요..




선영이는 밖에서 얼쩡이는 남자들이 신경 쓰였지만..그들을 괜히..건드려...이득볼것이 없다고 생각한..선영이는 


먹던 라면을 천천히..먹었다...야외에서..먹는 라면맛은..정말 꿀맛이었다..


깨끗하게..한그릇을 비운...선영이는 자리에서 일어나...주인에게 계산을 하고 포장마차 밖으로 나왔다. 




선영이의 차 근처에서 얼쩡이던 녀석들이 선영이가 포장마차에서 나오자..선영이를 쳐다보았다. 


선영이는 그들의 시선을 무시하고..놈들이 차근처에서 서성여서..괜히..시비붙기 싫어..조금..걷기로하고..포장마차를 벗어나...


저수지를 따라서 걷기 시작했다..




경치가 너무 좋았다. 저수지의 물들이 새파란것이 하늘을 거울로 반사시켜놓은듯 했다. 


수면에 비춰진..파란색과..하늘에 비쳐진..파란색이..일치하여 하나가 된듯했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강바람도 역시 답답한...도시에서 찌들었던...선영이의 폐속의 더러운..공기들을..모두...씻어버리는듯..


가슴속에..스며들어...서늘하게 만들었다. 




저수지를 조금..지나니..울창한 수풀이 우거진....산속으로 나있는 길이 나있고..선영이는 그길을 걷고 있었다...


길은..사람들의 왕래에 의해..반들반들하게..닦여..있었고.....주변에 우거진 나무에는 이름모를 새들의 지저귐으로..


한가한 풍경을 연출하고 있었다...


주변의 풍경에 취해..정신없이..걷다보니...선영이는 어느덧..저수지에서 한참..벗어나서..산속에 들어와 있었다...




산속에...차가운..바람이..스치고 지나가며..나무잎을..건드려.."스스스스..."하는 소리가 들렸다....


선영이는 너무..멀리 온것 같아...다시 저수지쪽으로 돌아가려...몸을 돌리려는데...선영이의 어깨를 치는 것이 있었다. 




선영이는 놀래서 뒤를 돌아보았다. 그곳에는 아까 보았던 양아치 두명이 서있었다. 


그들은..건들거리며..선영이에게 다가왔다...




[양아치] 아가씨..심심해 보이는데..


[김선영] 왜이러세요? 전...이만...갈꺼예요..


[양아치] 아냐..심심해 보이는데..우리가 같이 놀아줄께..우리..시간..많어...


[김선영] 됐어요..갈꺼예요..길 비켜 주세요..


[양아치] 어허..호의를 이렇게 무시하면 안돼지..


[깡패] 히히....반반하게 생겼는데..그냥 보낼 수는 없지..??


[김선영] 뭐예요?




선영이는 녀석들의..낌새가 이상해서..달아나려..했다...




[양아치] 야..붙잡어..


[김선영] 왜이래? 악..이거..놔....




양아치들은 선영이를 붙잡아서 어깨에...둘러맸다. 그리고는 산쪽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김선영] 악..놔줘...왜이러는거야? 사람살려어......




선영이는 끌려가면서 반항을 했지만..소용이 없었다. 


가까이 있었던 포장마차의 주인에게 들리라고 바락 바락..악을 섰지만..아무도 오는 사람은 없었다. 


아마 선영이의 외침이..산속에..묻혀..바깥에서는 들리지 않는 모양이었다...




양아치들은 한참을 달려서 산속 깊숙이..들어갔다...주변에..야트막한..수풀이..드러나자..양아치들이..멈추어섰다...


그리고..풀밭에 선영이를 던지듯이..내려놓았다..




[김선영] 제발..이러지 말아요..


[양아치] 후후..우리가 어쨌는데?


[김선영] 제발..


[양아치] 말이 많구먼..




하면서 양아치는 선영이에게 달려들었다. 한놈이 행동을 개시하자..나머지 한놈도 선영이에게 달려들었다. 




[김선영] 아악...왜이래...? 안돼..악....사람..살려여....




선영이는 발버둥을 치며 비명을 질러댔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그리고 선영이에게 돌아오는건..사내의 주먹이었다..




[김선영] 컥....




사내의 거대한..주먹을 명치에 한방 맞은 선영이는 숨이 막혀서 고통스러웠다. 


더이상 소리를 지를 수가 없었다...


선영이가 조용해지자 남자들은 선영이의 머리부분과 다리부분에 나뉘어서 선영이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깡패녀석은 선영이의 운전복 상의를 벗기고 있었고, 양아치는 선영이의 청바지를 벗기고 있었다. 


몸에 달라붙은 청바지를 입은 선영이는 매우 날씬했고, 다리는 매우.. 잘빠졌었다. 


녀석은 선영이의 바지를 벗기느라 낑낑거렸다..몇번..낑낑거리며..시도하던..녀석은..어렵게.....선영이의 바지를 벗겨 버렸다. 




아랫도리에..시원한 산바람이 온몸을 훝고 지나갔다. 


선영이의 온몸에..소름이 돋는것 같았다....깡패녀석은 상의를 젖히자 선영이의 브래지어를 걷어 올렸다. 


뽀오얀 피부위에 놓여 있는 핑크빛 유두..선영이의 유두는 조금 큰편에 속했다. 




깡패녀석은 자신의 바지춤을 내리더니 자신의 물건을 꺼집어 내었다. 


녀석의 페니스는 벌써 벌겋게 발기되어 있었고...벌떡이며 일어서고 있었다..


녀석은 자신의 물건을...선영이의 입에다 밀어 넣었다. 


선영이는 사내의 물건이 입에 닿자 고개를 돌렸지만..다시 복부에 녀석의 주먹이 작열했다..


선영이는 복부의 통증으로..몸을 움츠렸지만....녀석은..선영이의 머리를 잡고..고개를 젖혀...선영이의 입에다..물건을 쑤셔 넣었다...




[김선영] 헙...




목구멍까지 밀고 들어온 녀석의 물건에서는 찌릿한 오줌냄새가 났다..구역질이 나서..견딜 수 없었다...




선영이의 다리께에 자리잡은 양아치는 선영이의 팬티를 벗겨 내렸다. 


그리고는 벗겨진 팬티를 코에 가져다 대고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아마..선영이의 팬티에 묻은 분비물에서 풍기는 여성 특유의 냄새를 


맡으려는 모양이었다. 


선영이의 팬티를 코에 가져다...냄새를 맡고 있던...녀석은 참지 못하고 선영이에게 달려들어..다리를 벌렸다. 




이미 입안에는 깡패녀석의 페니스를 물고 있었기에 선영이는 소리를 지르지 못했지만, 다리를 오므려 방어를 하려 했다..


그러나 다시 복부에 내려 꽂히는 녀석들의 주먹..매에는 당할 장사가 없어서..선영이의 다리는 스르르..벌어지고 말았다..




녀석은 선영이의 다리를 벌리더니 다리의 정중심부에 있는 선영이의 성기를 만지작 거렸다. 


얼마간 섹스가 없었던 선영이의 그곳은 허옇게 코같은 분비물이 잔뜩 묻어 있었다. 


녀석이 아까..팬티에 정신이 없었던 것은 이 분비물이 묻어 있는 냄새를 맡았기 때문이었다.




녀석은 살살 선영이의 질을 문지르더니..불쑥..손가락을 집어넣고는 안쪽으로 헤집기 시작했다..


선영이는 갑자기 들어오는 녀석의 손가락에 아팠으나..반항 할수없었다..


완전히..녀석들에의해 행동을 제약받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녀석의 행위는 계속되고...선영이의 입에는 다른 녀석의 페니스가 들락거리고 있었다. 




선영이의 질구를 만지작거리던..양아치는 만족했는지 한참후에야...자신의 바지를 내리더니..발기한 페니스를 꺼집어 내었다..


녀석의 물건은..이미..거대하게 팽창하여...벌떡이고..있었다..


녀석은..물건을 꺼내자마자..선영이의 사타구니 중심에..가져다대고는..그대로..선영이의 몸속으로 돌진했다..




건조한 남자의 살덩이가 몸속으로 파고들자..선영이는 몸부림을 쳤다..아프다..쓰라린 감촉이 아랫도리에서 머리끝으로 전달되어 왔다..


녀석의 물건이 진입하자..온몸을 예리한 흉기로..관통하듯...


짜릿하고..통쾌한..쾌감이..중추신경을 자극했다...그리고...녀석의 물건이...삽입되어....지자..아랫배에는 묵직하고..불쾌한..이물질이...


삽입된듯한...느낌이 들어..선영이는 미간을 찌푸렸다..




선영이의 몸에..완전히...삽입이 끝나자 녀석의 허리운동이 시작되었다. 


꿀쩍..꿀쩍..쑤걱..쑤걱..선영이의 몸속으로 녀석의 발기한 뜨거운..기둥이 들락거리기 시작했다. 


선영이의 허리와 엉덩이에는 


풀잎들과 돌멩이가 찔러와서..아팠다..불편한 자리에서 선영이는 위에는 입으로..아래에는 질구로..두명의 남근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입안에..페니스를 쑤셔 넣던 녀석이..갑자기..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리고..선영이의 입안에..따뜻한것이 쏟아져 들어오는것이 었다. 


녀석이..사정을 한것이었다...선영이는 당황하여 남자의 것을 입안에서 빼내려 했으나, 남자는 선영이의 머리채를 붙잡고 놓아주지 않았다..


입안에 가득히..녀석의 정액이 밀고들어왔다...


지린내가 진동하는 녀석의 물건에서 쏟아진..정액은.역시..지린내가...엄청나게..진동을 했다....


선영이는 구역질로...녀석의 정액을 토하고 싶었지만....사정을 한뒤에도..녀석은..물건을 빼지않고...그대로 있었다...


선영이는 입가에 침이 고이는것 같아..고통스러웠다..


삼킬 수 도 없고...그렇다고 벹을 수 도 없는 상황이었다...




그리고..선영이가 입안에 고여진..정액에...고통스러워할때....선영이의 몸속으로 갑자기..뜨거운것들이 밀려들어왔다..


선영이의 질속에..삽입하여..행위를 하던..양아치가..사정을 한것이었다.


움찔거리며..꿈틀거리는 녀석의 몸이 느껴지자..선영이는 고통스러웠다..사정의 순간..느껴지는 쾌감에...선영이는 괴로워해야했다....


두녀석의...사정이 있은뒤....녀석들은..선영이의 몸에서 자신들의 물건을 회수했다..




입안에..박혀있던..녀석의 물건이..빠져나가자..선영이는 입안에 고인 녀석의 정액을 토해내느라..웩웩거리며...구역질을 했다...


선영이가 토해낸..바닥에는..더러운..정액들이..쏟아져..흐르고


있었다..녀석의 정액에는 지린내가..엄청..나게..풍겨서..더욱더..역겨웠다....




양아치들은 그런 선영이를 내려다보면서 만족한듯 바지를 추스리고 있었다..




[양아치] 후우..괜찮은걸? 간만에..보신했네..히히..


[깡패] 년..경험이 많은거..같아..


[양아치] 히히..담엔..너두..해라..


[깡패] 고마워....




녀석들은 이죽거리며 산길을 내려갔다..


선영이는 업드려서 녀석의 더러운 정액을 모두 토해내느라 웩웩 거리고 있었다. 


녀석의 정액을 모두 토해내고나서... 한참을 멍하니..자리에 앉아있었다. 




산기슭을 올라오는 차가운 바람이 벗겨진 선영이의 부드러운 피부를 훍고 지나갔다..


선영이는 바닥에서 올라오는 냉기에..정신을 차리고 벗겨진 옷을 추스렸다. 


팬티를 입으려고 찾으니 팬티가 없었다. 


양아치 녀석이 가져간듯 했다..




녀석은 선영이의 분비물이 잔뜩 붙은 팬티를 무슨 보물이라도 얻은양..소중하게 자신의 주머니에 넣었던 것이었다. 


할 수 없이 선영이는 노팬티로 바지를 입었다..




그리고 대강 옷 매무새를 다듬은 후 비틀거리며 산길을 내려왔다..


좀전의 격렬한 섹스로 인하여 아랫도리가 후들거리는것 같아서 제대로 걸을 수 없었다. 




선영이는 저수지가 바라보이는 벤치에 앉아서 잠시 쉬어가기로했다..


가랑이 사이가 축축해졌다..


녀석이 사정한 정액이 계속 흘러나와서 선영이의 청바지 앞 부분을 적시고 있었다. 


선영이의 바지는 사타구니가..젖어있어...흡사 오줌을 지린것 같은 모양새가 되어 버렸다. 


빨리 차에가서 휴지로 닦아야 할텐데..선영이는 또다시 비틀거리며..차가 있는곳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산속에서는 새들이..자신들의 집으로..찾아가느라..짹짹거리며...시끄러웠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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