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야설

오래전 기억 - 7부

본문

여친은 모든것을 포기한듯 


조용히 제 몸을 받아 들이는것 같았고




간혹 들리는 고통의 신음 소리가


여친 상태만 확인시켜 주고 있었습니다.




사정이 끝나


오르가즘의 폭풍이 사라질 무렵 


엄청난 피로가 밀려오며 잠깐 잠이 들었던 것 같은데




잠시 후 눈을 떠보니


바로 앞에 부어있는 여친 보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일어나며 


부어 있는 보지를 


손바닥으로 눌러 본 것 같은데




느껴지는 진동과 


긴장으로 가득찬 신음소리가


다시 에셈적 욕구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움찔하는 골반이 


제발 멈춰 달라 애원하고 있었지만




이미 여친 걱정은 물건너간 상태에서 


결국 아침에 호스로 만들어 놓은 채찍을 가져와 


에셈에 몸을 맡기며 다시 스팽을 시작 했습니다.




너무 끔찍할 것 같아


사용할 생각까지 하지 않았는데


에셈의 끝을 확인하려는 욕구가 


결국 이 채찍을 사용하게 만들었습니다.




제일 먼저 


보지의 맨살을 때리자 


채찍이 바람을 가르는 소리를 내며


여친의 절규하는 신음 소리가 방안에 메아리 쳤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제 정신이 아니었던것 같은데 


그 상황에서도 신음 소리가 신경 쓰여


랩을 가져와 재갈이 물려진 입 위에 수건을 덮고 소리가 새어 나가지 않게 칭칭 감았습니다.




고개를 흔들며 


애원하는 여친에게 


금방 끝날테니 걱정하지 말라는 말만 떠들고


다시 채찍을 들고 보지부터 허벅지 배 유방등을 차례대로 때렸습니다.




침대가 흔들릴 만큼 


여친이 몸을 흔들며 고통을 호소 했지만




에셈의 쾌락이 


이성을 지배하는 상황에서 


절규의 몸짓은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저 


오르가즘을 느끼며


흥분하는 모습이라 착각할 뿐 


채찍이 들려진 손의 강도를 점점 높여가며 


치골부터 아랫배, 허벅지, 보지, 가슴등 때릴 수 있는 모든 부분을 스팽 했습니다.




얼마나 지났는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어느 순간 여친의 보지에서 오줌이 흘러나오면서 


모든 움직임이 사라지고 팔 다리가 늘어졌습니다.




갑자기 


스쳐가는 생각에


팔 다리에 묶인 줄을 풀고 


안대를 벗겨 여친 눈을 뒤집으며 숨소리를 확인 했습니다.




입에 감겨있던 랩을 벗겨내고 


재갈을 빼내니 작은 숨소리가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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