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상간

막내 처 이모 - 단편

본문

제목 : 막내 처 이모






"어머! 정말이야?"


"정말? 진짜지?"


"응... 응... 응... 꼭이야..."


전화를 받으면서 뭐가 그리도 신이나서 이러는지 혼자서 연신 기쁨의 독백을 하는 내 와이프...


"자기야 무슨일이야? 뭐가 그리도 신이나서 그래?"


"푸흐훗..자기야!..서울 막내 이모가 주말에 우리집에 놀러온데..."


혼자서 호들갑아닌 호들갑을 떨면서 유난히 부산거리는 와이프.


정말 신나서 좋아 할만도 하다. 다름아닌 막내 처이모면...


어릴적부터 무척이나 와이프를 귀여워했으며 동생처럼 항상 옆에 끼고 다녔다고 하니...


그리고 같은 막내였던 사이다. 막내이모와 막내딸


더욱이 우리 결혼식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하신분이기도 하다.


처음 집안 식구를 소개 시켜시켜준다기에 만났던분이 바로 막내 이모님였다.


이 집안의 사위감 예비였던 나를 처음 보시면서 첫마디가


"와~ 어디서 이렇게 멋지고 잘생긴 신랑감을 꼬셔왔니? 내가 조금만 젊었어도..."


하며 나 또한 자신의 동생처럼 이뻐해 주셨고 우리 둘사이에 있어서 해결사 역할을 돋독히 해주셨다.


그러기에 와이프의 호들갑에 나 역시 반가울 따름이다.


막내 처이모는 소실적 그 마을에서 최고의 미인였고. 더욱이 막내였기에 애교 또한 철철 넘쳐 흘러서 


주변 총각들의 갈망의 대상이였고 사내들꽤나 울리고 다니셨다고 한다. 그랬던 막내 이모였는데 어쩌다가 이웃마을 최고의 유지집 아들의 불철주야 구애행각에 수많은 남정내


들의 눈물을 빼놓고 급기야 서울로 야밤도주를 강행하였다고 한다. 


야밤도주를 할정도면 사연이 있을법도 한데 더이상은 캐 묻고 싶지 않았다.


이유야 어찌됐던간에 서울에 3층짜리 자기 집을 갖고 있을 정도면 시골에선 최고의 부잣집였다.


그렇지만 막내 이모님이 이번에 우리집으로 놀러 오신다는것이 그렇게 반갑지만은 않다. 


사연인즉 이모부님이 바람이 난거 같다는 며칠전 와이프와의 이불속 얘기가 불연듯 스쳐지나갔기때문이다.


그래서 내심 바람도 쐬고 머리도 식힐겸해서 오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그런 생각을 하니 측은한 마음이 든다.






한가로이 주말 아침을 보내는 터인데 아들놈이 기저귀를 갈아달라고 울음보를 터친다.


그리고 바로 한창 청소중이였던 와이프의 한마디.


"자기야!!!!!! 애기 쉬~했나봐...기저귀 갈아줘!!! 빨리..."


"뚱땡이 네가 좀 해라~~"


"뭐?!! 죽을래?"


애기를 낳은지 얼마 안된 와이프를 난 "뚱땡이"이라고 부른다.


그 이쁜 얼굴, 그 쭉빠진 몸매는 어디가고 이토록 비극적은 모습으로....


애기를 갖고 무려 15키로나 불어났기 때문이다.


애기살이라 곧 빠진다고는 하지만 내심 불안하다.


난 그 무서운 뚱땡이에게 더이상 댓구도 못하고 


"넵!! 뚱땡이 마님.."


"흠... 이놈은 언제 커서 똥오줌 가릴까?..."


그래도 이쁘다... 기지귀 갈아주면 상쾌해서 그런지 "생글 생글" 웃는 모습이 백만불짜리다.


그리고 쭈쭈통 물려주면 욕심꾸러기인지 자면서면 "쭈욱~쭈욱~"젖꼭지를 빠는 모습이 앙증스러우리 만큼


귀엽게만 보인다.


혼자 신이나서 "우르르 까꿍~ 우르르 까꿍~"하며 애기와 한참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초인종이 울린다.


이모님이 오셨다.


기쁜 마음에 현관을 문을 열어주는데 역시 막내이모님 답게 정말 섹시미가 철철 넘쳐 흐르는 복장으로 들어오신다.


"헐~ 저는 왠 섹시한 아가씨가 초인종을 누르나 했어요~ㅎㅎㅎ 잘 지내셨어요?"


"푸후훗..정말이야? 듣기 싫은 얘긴 아닌데? 정말 그렇게 보여? 인사치곤 100점짜리 인데~~"


와이프는 "이모!! 이모" 더이상은 말도 못하고 서로 껴 앉고 얼싸안고 반가움을 표시했다.


"와~ 역시 우리 이모는 멋쟁이다~ 내가 봐도 남자들이 침흘며 줄줄 따라 나니겠는데.."


우리 부부의 칭찬에 기분이 업이 되어 싱글벙글 입가에 웃음이 터진다.


우리 아들놈을 보며 "어머나~~어머나~~" 연신 큰 미소와 웃음으로 얼싸안는다.


"아빨 닮아서 그런지 잘생다~~정말"


"피~익 이모는... 나 닮아서 이쁜거야~~"


"어~엉? 그래 그렇구나~~ 아이구 우리 장군님~~"


그리곤 누가 여자들 아니라 할까봐 와이프와 이모님은 연신 살에 대해 토론 중이다.


"지금 몸매관리를 잘해야 어쩌고... 저쩌고.."


"흠....내가 봐도 너무 쪘다. 오히려 누구라도 만나면 이모님보고 와이프라고 소개하고 싶을 정도였다"


뽀얗고 탱탱한 얼굴, 봉긋선 가슴 라인, 잘록한 허리 라인, 탱탱한 엉덩이 라인, 잘빠진 다리...


나무랄때가 없는데 반해 울 와이프는 넓어진 얼굴, 우람한 가슴, 넓고 축 늘어진 엉덩이, 내다리를 능가할 만한 


육중한 두께감... 


"흠..." 그래도 이렇게 소중한 아들놈을 낳아 주었으니 진심으로 감사할 따름이다.


또한 때가 되면 원래 모습으로 복귀된다니 믿어 의심치 않는다.


"자기야!! 무슨 생각해? 우리 이모랑 나가서 밥먹자.. 알았지?"


순간 화들짝 놀란 나는 " 으.응? 어~~ 그래야지..그러자.. 어디가 좋지?"


"으이구...남자들이란...이모 저 사람 좀봐....이모랑 나랑 비교 하나봐..."


날로 갈수록 무서워지는 와이프다.


이젠 독심술까지 배웠나보다...-_-;






고급 레스토랑도 아니요, 고급 갈비집도 아니다.


신선한 내음과 보기 좋은 경치가 어울어진 넓은 바닷가다.


꽉 막힌 도시에 사는 이모님였기에 그리고 집에서 그리 멀리 않기에 와이프와 이래저래 음식 몇가지를 챙겨서


이곳으로 안내를 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답답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풀어드리고 싶은 마음였다.


차에서 내리자 마자 이모님과 와이프는 두눈을 감고 바다 내음을 음미하고 있었다.


두사람의 도취된 기분을 깨기 싫었기에 난 우리 장군을 껴안고 한손은 짐을 들고 자리를 잡으러 갔다.


"이쪽으로 오세요... 이곳이 젤 좋은 명당 자리예요."


"어머? 그래? 그럼 어디 조카사위가 잡아주는 명당 기운 좀 빌려볼까?"


"푸후훗~ 이모!!!! 조카사위라고 하니까 좀 이상해~ 그러니까 이모가 늙어 보이잖아~"


"어멋! 그러니? 후후후.... 그럼 뭐라고 불러야 좋지?"


"그냥 기우 아빠라고해~ 그게 더 듣기 좋을듯한데.. 이모 나이가 몇인데..조카 사위야? 푸후후후"


"사실 듣고 보니까 저도 그런데요...이모님이 갑자기 늙은 할머니 같아요..ㅎㅎㅎㅎ"


나의 능청스런 너털 웃음에 이모님이 무안해 하신다.


"하긴 정말 그러네.. 내가 나이가 몇인데..벌써 조카 사위, 조카 사위 그래...푸후후후"


사실 그건 맞는 얘기같다. 이모님과 나와의 나이차이는 불과 8년이다.


그런 젊은 사람한테 조카사위라는 호칭을 듣기에는 좀 어색하다. 더욱이 이렇게 젋고 예쁜 미인 한테서...


"자기야! 이모랑 저기 좀 다녀올테니까. 자리 잘 펴고 음식 좀 펼쳐놔...애기 울리지 말고..."


"웬수....누가 자기 기분내라고 여기 데리고 왔나? 이모님 꿀꿀한 기분 좀 풀어드릴려고 왔지.."라는 말이


목까지 차 올랐지만 행여 내가 그런말을 하면 이모님의 속 사정을 내가 알고 있다는 수치심이 들까봐


차마 말은 못하고 "아~웬수야...애기까지?..윽..오늘 뚱땡이 마님한테 딱 걸렸네.."하고 말을 끊자


와이프가 오만가지 인상을 다 구기면서 한손을 불끈 쥐고 주먹질을 한다.


"뭐? 진짜 죽고 싶어서 그래?"


"윽 -_-; 아냐. 이모님 잘 모시고 다녀오세요~~꽃돼지 마님!!"


"푸후후훗... 기우 아빠한테 말 버릇이 뭐니? 그러다 너 싫다고 바람피면 어쩔려구......"


그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분위기가 써먹해졌다. 그리고 표정까지 굳어진다.


이모님도 자신도 모르게 그런 비유를 한것이다.


나는 순간 분위기를 반전 시키고 그리고 이모님 집안 사정 얘기를 모르는 척 하기 위해서 답변을 했다.


"아~그러게 말예요. 저 몸매로 누구 앞에서 이렇게 엄포를 놓는지 모르겠어요... 역시 이모님이 제 마음을


알아 주신다니까~~ 자기 너 앞으로 조심해... 어디 하늘같은 서방님 앞에서 주먹쥐고 죽을래야...ㅎㅎㅎ


안그래요? 이모님"


멍~한 생각에 잠긴 이모님이 화들짝 놀라면서 "으~응? 응...당연하지..너 그러면 못써..."


와이프도 눈치를 살피면서 한마디 한다.


"으~응? 뭐야.. 이모 뭐야..이모는 내편이잖아...피~익 자고로 남잔 두둘겨 패면서 델고 살아야돼~~"


"쿠쿠쿠 뭐야? 얘가 ~~ 못하는 얘기가 없어..저렇게 잘생긴 남편을 왜 두둘겨 패? 쿠쿠쿠쿠"


"아~~정말 왠수..왠수야~ 어여 이모님 모시고 다녀오시지~~~~~~~~~으이구~~~"


와이프가 이모님 팔장을 꽉 끼고 가자고 재촉하자 못 이기는 척하시며...


"기우 아빠~ 그럼 실례할께~ 수고 좀 해~~푸후후훗 " 하며 손을 살랑살랑 흔들며 작은 모래 사장쪽으로


발길을 옮긴다.


무슨 얘기를 하는지 히히덕 거리며 사이좋게 모래사장을 거니는 두 아줌마들의 뒷모습을 보니 흔쾌한 마음


과 왠지 모를 서글푼 마음도 든다.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 우울함을 잊기 위한 몸부림이라고 해야 할까? 아님 위선? 아무튼 좀 그렇다...


"이궁 우리 기우 장군님이 또 쉬~했나보다 울음보를 터친다."


"와~~ 우리 자기 잘하네... 이궁 이뻐라...나 없으니까 힘들어찌~~잉..그렇찌~~잉~~"


미안했는지 아니면 이모님한테 교육을 받고 왔는지 와이프가 능청아닌 능청을 떨며 애교를 떤다.


"됐다~ 어여 먹자... 이모님 여기 앉으세요. 이렇게 바람쐬면서 밥 먹을려고 하니 기분이 좋네요."


"어머나~ 그러게 말야~~너무 기분 좋다~~밥도 맛있겠네.. 그리고 이렇게 멋진 남자가 멋있는곳에서


식사 대접를 다해주니 내가 영광인데 ^^ "


"ㅎㅎㅎ 이모님도 참...."


"푸후후후~ 이모...이 남자 내꺼야~~ 왜그래셔~~~잉...흥~"


"푸후훗...얘 좀봐..누가 뭐라고 했니? 질투나서 그런다 왜?~~~ 나도 한때는 그랬다 뭐~~푸후후훗"


티격대는 모습이 누가봐도 이모와 조카 사이가 아닌 친자매 같다는 생각 들정도록 정겹게 보인다.


그런 모습이 옆에서 지켜보는 내 마음에도 흐뭇한 행복이 감돈다.


주변의 폭 넓은 절경과 잘 어우어지듯 식사 또한 꿀맛이다.


"흠~~~" 그런데 이게 왠 일인가? -_-;


한참을 분위기에 젖여 꿀맛 같은 식사를 하는데 홀연듯 나의 시선을 사로 잡는것이 있었다.


다름아닌 이모님의 사타구니가 눈앞에 휘향찬란하게 그리고 적랄하게 보인다.


와이프의 티와 짧은 반바지를 빌려 입고 나온 이모님 였기에, 더욱이 보편적인 여자들의 앉은 자세가...


한쪽 무릎을 굽힌 상태 그리고 한쪽은 옆으로 펼쳐친...


내가 앉은 자리는 그런 이모님의 자세를 더욱더 세밀하게 관찰할 수 있는 약간의 측면 쪽이며


짤은 반바지에다 통이 넓어서 그곳은 너무나 쉽게 표출이 되었고 그리고 내시선이 직선으로 고정 되었다.


찰라의 시간 동안 고정된 시선이지만 새하얀 망사에 알수없는 레이스가 들어간 팬티가 나의 모든 시각을


사로 잡았다.


무엇을 도적질한 죄인처럼 쿵! 쿵! 쿵! 심장이 터질듯했다.


괜실히 얼굴까지 화끈거리며 붉어지는 느낌이다. 


이러면 안되지 하면서 안볼려고 다른곳을 보면서 식사를 하려해도 밥술만 뜰려고 고개를 숙이면


저절로 시선이 이모님의 사타구니가 보인다.


그런다고 " 이모님 사타구니, 빤스 다보여요...바지좀 오므리세요" 할 수도 없는 노릇 


계속되는 겹눈질과 불안한 표정이 역력했는지 와이프가 물어온다.


"자기! 왜그래? 밥에 뭐 들어갔어?"


이모님과 와이프의 시선을 한몸에 받자 더욱더 죄인이 된 기분이다.


"으~응? 아니...바다 내음까지 맡아가며 식사하니까 너무 좋아서 그래~~"


"아무튼 우리 자기 로맨티스 라니까~~"


난감하다... 이모님은 아직도 눈치를 못 채시고, 정말 내가 그런줄만 아신다...


더욱이 와이프 쪽에서 바라보면 아마 그곳이 안 보이기에 더욱 눈치를 못 챌 것이다..


"기우 아빠~ 정말 로맨티스인가봐? 아무튼 우리 기우 아빠는 언제 봐도 멋지단 말야~~


어쩌다가 이런 왈가닥한테 코꼈어~~엉?"


"네...~~? 아~~ 네...그러게 말입니다. 그 놈의 소주가 왠수죠...ㅎㅎㅎㅎ"


"뭐? " 밥알까지 튀겨가며 와이트가 인상을 구긴다.


"푸후후후~~쏘주? 푸푸푸 그렇구나...어쩐지..."


"어~~잉...이모..뭐야? 정말 이러기야? 내가 왜? 어때서? 나 같이 이쁘고 섹시한 여자 있으면 나와보라고 해~


그리고 자기가 나 술먹이고 꼬득였으면서~피~이~~ 밤 하늘이 어쩌고 저쩌고 ...푸후후후 안그랬어?"


"ㅎㅎㅎ 내가 언제? 내가 언제?....그래도 속은 있나보네 웃는것이~~"


"뭐야? 정말 자기~~ 너~~~ 그럴꺼야~~ 이모 앞에서~~~"


"쿠쿠쿠...너희들 정말 재미있게 산다...이렇게 평생 아옹다옹 재미있게 살아라~~ 아참 소주 얘기 하니까 


술 생각난다.. 혹시 술도 있니?"


"오~~역시 우리 이모야~~ 내가 누구야 이모...젤 이쁘고 똑똑하고 귀여운 막내 조카 잖아~~


자기 뭐해? 어디있어?"


"아~참! 잠시만~ 차에 두고 왔다"


난 밥 먹다 말고 허겁지겁 차에서 술을 꺼내러 뛰었다.


그 잠시 뛰는 순간에도 이모님의 사타구니가 아른거린다.


"아 ~~ 이런 미친놈! 이모님인데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하면서도 왜이리 선명하게 그리고 뚜렷하게


그 모습이 아른거리는지...


"어머나~~ 와인이네~~ 정말 기우 아빠 너무 멋져...역시 굿~~이야 굿!!!"


"아~~이모님도 참..."


다시금 자리를 잡고 앉아있는데도 조금전 이모님 그 자세는 여전히 유지 되었다.


아직도 선명하게 눈에 들어온다.


아니 어쩌면 내가 일부러 그 자리를 또 앉잤는지 모르겠다.


와인잔을 부딛치며 웃는 미소가 어쩌면 그리도 청순하고 고귀해 보이는지~~


지긋히 두눈을 감고 와인을 음미하는 모습 또한 너무나 매력적이다.


그 짧은 시간에도 이모님의 얼굴과 아래 부분을 훌터 내려가며 보았다.


마음속은 이러면 안된다고 굳은 맹세를 하건만 왜 이놈의 두눈은 그곳으로 향하는지.....-_-;


약간은 도톰하게 올라온 이모님의 팬티 둔덕이 와인의 맛을 못 느끼게 한다.


"자기야~~자기는 더는 안돼~ 알았지...차~있다~~푸후훗 "


"아~~정말 오늘 왜 이러지... 우리 대리운전 하자...그리고 이거 몇잔 마신다고 불어도 안나와.."


"뭐야?~"


"알았어~ 알았어...안 마실께..이것만 마시고...됐지?"


"어머! 얘~ 그냥 마시게 하자...대리운전 하면 되잖아~"


"어멋!..이모는 대리운전을 왜해? 그냥 참으면 돼지...푸후후후...그리고 이모랑 나랑만 마시자구~~"


하면 살짝 이모님한테 윙크하는 모습이 앙증스럽다.


"아~우리 뚱땡이 와이프.. 이 짠순이...."그래도 가족을 생각하고 나를 생각해서 하는 말이니 달갑게 받아


드린다. 설령 더 우겨봤자 내가 손해다.


"푸후후훗....기우 아빠한테 미안한데..."


" 아녜요..오늘은 이모님 날이니 맘 놓고 편하게 드세요... 오늘의 김기사 안전하게 모셔다 드리겠습니다"


"후후후 그러니까 더 미안하네~~"


이젠 슬슬 어둑어둑 바닷가에 원색 물감이 묻혀진다.


그 황홀하면서 감미로왔던 시간이 어두움이 밀려오자 이모님의 얼굴에 고독 아닌 고독이 함께 밀려온다.


약간의 술기운 때문에 그런지 그런 이모를 바라보는 와이프의 모습도 우울하게 느껴진다.


"이모님! 무슨 고민 있으세요?"


"으~응? 아냐~~ 고민은 무슨 고민~~그냥 분위기에 젖어서 그래`~"


"아 ~네...난 또..무슨 고민있나 했어요~~"


"어머! 내가 그렇게 보였어?"


"네! 세상의 모든 고민을 다 끌어 앉고 있는 사람 처럼요~~ 그런데도 그 모습이 멋진데요~~^^"


"아~~아무튼 기우 아빤 말하는 센스도 멋지단 말야~~우리 다 같이 가서 술한잔 더 할까?"


"이~잉? 이모! 또 술마시게? 오~~ 우리 이모 너무 분위기 타는데~~ 그래 가자 이모..우리집으로 갈까?"


와이프가 이모의 마음을 모르는게 아니였기에 반대하려다가 순간 마음이 바뀐 모양이다.


나 또한 그런 집사람의 마음을 눈치채고 "정말 잘했다"라는 윙크를 보냈다.


"얘는 집에서 무슨 술이야? 이왕 마실거면 나가서 마시자~ 소주 어때? 소주 마시러 가자~ 


어때 기우 아빠도 좋지? 우리 같이 가서 마시자~ 내가 오늘 다 쏜다~"


"아~~ 안돼..자기는 운전해...그리고 애기 봐야지..."


"후후후... 얘! 너무한다.. 그냥 같이 마셔~ 그렇게 하면 못 써..."


"이잉~그래? 그럼 조금만 마셔야돼...자기 알았지?"


"어 엉? ㅎㅎㅎ 고마워 뚱땡이... 아니 꽃 사슴...."


우린 서둘러 자리를 정리하고 술집으로 향했다..








넓은 바다 처럼 운치는 없지만 그래도 잔잔한 음악과 불빛이 어우러진 조용한 술집이다.


"어머나..얘! 여기도 운치 있고 좋다~ 소주 마시게엔 좀 고급스럽다..."


"어~여기 기우 아빠 단골이야..."


"오~~역시~~"


초저녁이라 우리 테이블 밖에 없었는데 조금씩 하나둘씩 테이블이 채워졌다.


"이모~ 우리 그만 마셔~~ 나 취할려구해~~"


"아~우리 모처럼 분위기 좀 잡자~ 이렇게 하기가 얼마나 힘드니~~ 그리고 기우 아빠도 몇 잔 안마셨잖아~"


약간의 홍조를 뛴 와이프가 집에 가자는 말을 꺼내자 난 윙크를 했다. 물론 그러지 말라는 싸인이다.


무슨 뜻인지를 알아차린 와이프....


"어~~어~그런가?... 그럼 이모 나 먼저 들어갈께... 애기 기저귀도 없고... 그리고 손님들이 들어와서


담배 연기도 자욱해지니까~~ "


"어머나~ 그렇구나.. .우리 장군님 몸에 해롭겠다...그럼 우리 집에 들어갈까?"


"에궁....아냐 이모..나 때문에 그럴거까지야...애기 때문에 그래~~ 그리고 우리 이모가 마시고 싶은데 


내가 분위기를 깰수 있나~~ 여기다 이모가 좋아하는 멋진 남자 놓고 갈테니까 잃어 버리지 말고


잘 챙겨서 들어와~~"


"푸후후후~~~~ 그래 고맙다...내가 잘 챙겨서 들어갈께...푸후후후~~~걱정하지마~~"


와이프가 먼저 들어간다고 하기에 택시 잡아 줄려고 나왔다.


"자기야~ 이모 술 많이 못 마시게해~ 속상할때 술 너무 많이 마시면 속만 더 버려~~ 알았지~~ 우리 귀여운


낭군님~~ 자기가 좀 분위기 좀 맞춰주고 들어와~ 그리고 우리 자기 오늘 이뻐서 죽는줄 알았어~~"


"이궁 닭살 돋는다~~ 어여 조심히 들어가..들어가자 마자 전화하고.. 애기 잘 재우고..."


와이프는 기분이 좋아서 홍얼 홍얼 거리며 택시를 탄다.


아마 오늘 이모 앞에서 와이프의 비위를 거슬리지 않게 잘 맞춰져서 그런가보다....


난 다시금 술집 안으로 들어갔다.


한모금의 소주를 들이키는 이모님의 표정이 이토록 애처로울수가......


"이모님~ 정말 무슨 고민이라도 있어요?"


"고민은 무슨 고민~~없어~그런거..그냥 기분이 너무 좋아서 그래~"


"그런데 너무...."


"너무 뭐~~?"


"아하~아녜요~너무 이쁘시다고요~~"


"쿠쿠쿠 기우 아빤 참 사람을 편하게 하는구나~~ 처음 봤을때도 그런 느낌 받았는데...그래서 맘에 들었어~"


"아~~이모님도 참..고맙습니다. 한잔 하시죠~~~"


"건~배~"


건배 잔을 기우리고 애처로운 눈빛으로 이모님이 말을 건낸다.


"기우 아빠~ 와이프 한테 잘해줘~~지금처럼~~ 변하지 않고 아옹다옹 이쁘게 살아줘~~"


"아~이모님도... 당연하죠... 걱정하지 마세요~ 그런데 왜요? 이모부님이 잘 안해주세요?"


"푸후후후...뭘? 뭘 잘 안해줘?"


"네? 아니 그게 아니구...ㅠㅠ;;"


"푸후후후...아냐 농담이야...얼굴 빨게 지기는...잘해줘...잘해주지...그런데 그냥 기우 아빠도 와이프 한테


잘 해주라고.."


이모님의 농 익은 농담에 순간 당황했지만 오히려 분위기가 반전되는 역할이 되었다.


"와~~역시 우리 이모님은 웃는 모습이 젤 이뻐요~~ 그렇게 항상 웃으세요~"


"푸후후후훗~정말 내가 웃는 모습이 이뻐보여? 정말?"


"그럼요~~얼마나 이쁜데요...남자들 다 녹이겠어요~~~이모부님도 이모님 웃음때문에 넘어가신거 아녜요?"


"푸후후훗 ~~ 그럼 웃을때만 이쁘고 안웃으면 안이쁘단 얘긴가? 푸후후후 그런거야?"


"ㅎㅎㅎㅎ 이모님 참...완벽해요~~완벽해~ 이모님을 먼저 알았으면 제가 이모님 맨날 쫒아 다니고 싶을 정


도 예요~~ 대한민국, 아니 세계에서 젤 예뻐요~~몸매도 죽이잖아요~~~"


"쿠쿠쿠쿡 기우 아빠 집에 가서 고자질 한다...나 먼저 알았으면 맨날 쫏아 다녔을거라고 했다고~~"


"네~엥 ....아니 그게 아니구요..."


"푸후후훗~~놀라기는...농담이야~~농담....그래도 듣기엔 정말 좋다.. 그리고 기우아빠도 정말 매력적이야..


내가 조금만 젊었어도 어떻게 해볼텐데말야~~푸후후후~"


"네~엥? 저도 집에가서 고자질 할꺼예요~~"


"뭐~~어~~`푸후후훗"


우울했던 분위기가 완전히 날아간듯했다.


다른 사람들이 보면 다정한 여인으로 보일정도록 히히덕 거리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로가 얼큰하게 홍조를 띄우며 술이 취해간다.


"이모님 취하시죠? 이젠 들어가시죠? 집사람이 기다릴꺼예요..."


내가 일어나면서 이모님께 권유를 했다.


"어~그래? 그렇겠구나..."


술에 취해 게슴치레한 눈빛으로 날 바라 보신다.


"기우 아빠~ 이리와봐,, 이리와서 앉아봐...우리 여기 남은 술 한잔 만 더 하고 가자"


한잔만 더 하자는 이모님 말에 옆 자리로 다가가 앉았다.


그리고 술을 한 잔씩 따르고...


"자~~이모님 막잔 하시고 일어나시죠~~"


"그래! 그러자고.... 어디보자 우리 기우아빠 이렇게 옆에서 보니까 더 이쁘네...


기우아빠~ 고마워~정말 고마워~~오늘 기우 아빠 때문에 나 정말 기분 좋다~~좋아~~"


"ㅎㅎㅎ 제가 뭐 한게 있나요? 그리고 이모님이 좋아하시니까 저도 좋아요~"


"자 그럼 건배~~"


이모님과 막잔을 기우리고 술집을 나서며 대리운전을 불렀다.


이모님이 술집을 나오자 마자 내 팔장을 끼신다.


그리고 술에 취해 홍얼홍얼 어린 아이 마냥 콧 노래를 부른다.


그런데 이게 왠 일인가 -_-;


팔장을 끼니 이모님의 물컹한 가슴살 느낌이 팔에 전기를 일으킨다.


더욱이 잠시 생각을 잊었던 바닷가에서의 이모님의 두툼했던 음부 둔덕과 사타구니가 다시 생각난다.


괜실히 아래도리가 발작을 일으킨다.


"아~~ 좋다...오늘 정말 좋다. 이렇게 밤하늘도 좋고~~옆에 있는 기우 아빠도 좋다~~"


뭐가 그리 기분이 좋으신지 하늘을 바라보며 외치시다 이내 고개를 떨구신다.


그리고 이모님의 팔 힘이 점 점 빠진다.. 순간 당황해서 다시금 이모님을 꽉 잡아야 했다.


이모님을 부축하다보니 더욱더 젖가슴이 밀착되어 온다. 


이궁...이러면 안되는데..자꾸만 엉뚱한 생각이 든다.


마침 기다리던 대리운전 가시가 당도했다.


대리운전 기사에게 차 키를 건네고 이모님을 부축하며 뒷자석으로 같이 탔다.


내 어깨에 이모님을 기대고 집으로 향하는데 갑자기 이모님이 옆으로 누우신다.


이런......난감한 상황이다.


하필이면 내 아래도리에 얼굴을 묻고 계신다.


부추겨 일으켜 세울려고 하니 그냥 그대로 또다시 누우신다.


그냥 이대로 가자는 생각으로 가는데 아래도리가 꿈틀거린다.


정말 느낌이 이상하다.


얼필 잘 못 보면 이모님이 내 성기를 빨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록이다.


더욱이 추리링을 입은 터였으며 이모님은 술기운 때문인지 숨을 좀 거칠게 쉬신다.


젠장 그러다 보니 그 뜨거운 입김의 열기가 내 성기에 직접적으로 전해진다.


꿈틒~ 꿈틀~ 급기야 이젠 완전히 발기 되어 버렸다.. 그 발기된 내 성기가 이모님의 얼굴을 압박할 정도다.


이런 난감한 상황임 불구하고 옆으로 누운 이모님의 몸매를 감상하게 된다.


"제발! 제발~~~~~ 이러지 말자." 이젠 안되겠다 싶어서 이모님의 얼굴을 들려고 하니 또 다시 힘없이 


누우신다...


흠~~어차피 술에 취해 모르시니까 그냥 이대로 가자 생각을 했다.


그런데 이 놈의 손은 어디다 두어야 하지...


그냥 살며시 손을 올렸는데 하필이며 옆으로 누운 이모님의 옆 젖무덤 쪽이다.


아랫도리는 꿈틀~꿈틀거리지 손은 손대로 말을 안듣고 손가락이 움직인다.


손가락 하나 하나가 움직 일때마나 젖 무덤이 물컹 물컹 들어간다..


흠....어느새 난 망상에 젖어 이모님의 젖가슴을 유린하는 꼴이 되었다.


내 의사와는 전혀 다르게 움직인다.


" 안돼...이러면 안돼...이런면 정말 안된다." 혼자 얼마나 속으로 되새겼는지 모르겠다


"이모님 기운 좀 차리세요" 하면서 다시금 이모님의 몸을 일으켜 세웠다.


겨우 어깨에 머리를 기대게했다.


하지만 또 쓰러지신다. 앞으로 약간 쏠리듯 쓸어지는가 싶어서 순간 이모님의 얼굴을 잡았더니 좀전의


상황처럼 다시 되어 버렸다. 이젠 포기다. 그냥 진짜 이대로 가자..


어쩔수 없다. 


어디가 어떻게 꿈틀거리든 발끈을 하든 말든 이젠 나도 모르겠다.


이모님이 술을 많이 드시긴 했다. 속상한 마음을 잊기 위해서였겠지...


비록 내 성기를 비게 삼아 누워 있지만 이모님이 애처롭게 느껴진다.


내 성기는 성질이 날대로 나서 빠빳해졌다.


"아~이게 왠일인가?""


좀 불편했는지 누운 자세에서 몸을 돌려버렸다. 얼굴이 완전히 내 성기를 빠는듯하게 묻어버린다.


내가 추리링 바지만 살짝 내려도 성기를 빨수 있는 자세다.


별아별 생각이 다든다.


난 이성을 잃어가나보다...내 눈까지 감긴다...내 한계에 직면한것인가보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집근처 주차장에 당도했다.


"여기다 주차 시키면 될까요?"


"네! 고맙습니다..그리고 조수석 가시방에 지갑이 있는데요..지갑 좀 꺼내주세요"


어정쩡한 자세라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그런 자세에서 돈을 건내주고, 돈을 받은 기사님은 고맙다는 인사를


거듭하곤 사라진다.


"이모님 이젠 일어나세요. 집에 다 왔어요~"


정말 모기에게 다가가 얘기 하는것처럼 속으로 들어간다.


왜그런지 큰 목소리가 나오질 않았다.


아니 그냥 하기 싫었다.


잠시만 이대로 이 느낌, 이 기분을 만끽하고 싶은 짐승같은 망상에 짖눌렸다.


난 두 눈을 감고 이모님의 그 거친 숨결, 그 더운 열기를 느끼기 시작했다.


내 성기는 꿈틀거다 못해 이젠 아주미세하게 엉덩이까지 움직이는 꼴이 되었다.


내 심호흡이 거칠어진다.


이모님은 이런 내 사정을 알고 있는지 모르는지 아니 깨고있는데도 일부러 이런건지 알 수가 없었다.


그냥 생각하기도 싫다. 난 이성을 잃었다.


나도 모르게 거친 숨소리에 섞여 새어나오는 신음소리 "으~~~윽"


이젠 내 모든 정신력과 의지력은 무너졌다


벌써 손은 이모님의 엉덩이를 어루 만지고 있었다.


부드럽고 탈력있는 엉덩이 라인과 맨살의 허벅지를 쓰다듬고 있다.


난 이젠 아예 큰 신음 소리를 내고 있다.


하지만 눈은 뜨질 못했다. 아직도 두 둔을 감고 더듬기를 여러번...


이놈의 대범해진 손은 어느새 이모님의 엉덩이 부분의 반지를 헤집고 들어가 팬티 위에서 놀고 있었다.


고무줄 형식으로 된 반바지 였기에 손이 들어가엔 너무나 수월했다.


이모님의 팬티 감촉이 너무나 좋다...황홀하다...


엉덩이를 어루만지면서 이젠 음부쪽으로 손길을 옮겼다.


이건 또 무슨 일인가?


이모님의 그 두툼한 음부 둔덕 아래의 팬티가 이미 다 젖어있었다.


이모님은 깨어있었나보다, 아니 오히려 내 손길을 느끼실려고 가만히 있었나보다.


이왕 이렇게 무너진 이성.....


내 손가락은 그 젖은 팬티 사이를 옆으로 헤집고 들어간다.


"흐~~음~~~~~~~~~...이 끈적한 느낌.... 이 감촉.."


영원한 늪에서 빠져나오기 싫은곳...바로 그곳을 나의 왼손은 벌써 취해서 나의 모든 오감에 그 느낌을 


세세하게 전해 주었다.


순간적으로 움찔하며 움직이는 이모님의 엉덩이와 음부 부분...


이젠 차안엔 온통 내 거친 숨소리와 최대한 소리를 죽여가면 내 뿜는 신음소리에, 더불어 이모님의 


거칠어진 숨소리까지 가세햐여 가득 채워진다.


나의 끝없는 정복이 이어지자 이모님의 엉덩이가 더욱더 벌어진다.


이모님의 곱게 그리고 때론 까끌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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