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야설

내가 한 사랑 - 중편

본문

내가 한 사랑








그가 내턱을 두손으로 잡고 입을 맟추었다 




까닭모를 두려움과 함께 몸이 덜덜 떨렸다. 




마흔살의 여자가 스물여섯 제자의 입맞춤에 바보처럼 떨고만 있었다.




그만 하라고 말해야 하나? 




아님 거부의 몸짓 이라도? 




하지만 그의 입술은 너무 달콤했다. 




거부할 힘도, 의지도 내겐 없었다. 




그가 한 순간에 입술을 거두어 가버리면 어쩌나 하고 불안하기도 하였다. 




그가 입술만으로 내 입술을 잘근잘근 물어 주었다. 




애무 받는 부위는 입술뿐인데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앞 이를 다물지도 열지도 못한 어정쩡한 사이로 그의 혀가 들어왔다. 




순간적으로, 순전히 본능적으로 그의 입에서 입술을 떼며 말했다. 




“그만..우리 그만하자!” 




“옛날에도 뽀뽀는 했잖아요?” 




그랬다. 




예전에 그가 육학년때 까지 종종 데리고 우리집에서 잠을 재웠다. 




잠자리에서 나는 아이를 끌어안고 자며 자주 입을 맞춰 주었고 처음엔 어색해 하던 




아이도 지 엄마처럼 뽀뽀는 물론 가슴도 만지며 잠을 자곤 했었다. 




하지만 그때와 지금은 다르지 않은가? 




지금 그는 여자를 안고있고 나는 남자에게 안겨있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남자가 아니었잖아?”




“나를 남자로 인정하긴 하는거예요?” 




“..너는? .. 내가 여자로 보이긴 하는거니? ”




“예전부터요! 선생님은 그때부터 지금껏 그려온 내…”




“이렇게 나이가 많은데도?” 




“.. 아름다워요 예전보다 더.” 




“그럼 지난번에 내 가슴 만졌을 때도..? 나는 옛날의 연장으로 생각 했는데!..” 






그때 느낀 감정을 속이고 말했다. 






“선생님은 오늘 아이와 입맞춤 하셨어요?” 






그렇지는 않았다. 






부정 할수 없어 고개를 숙였다. 




그가 내 턱을 들어올리며 말했다. 






“우리 그냥 느껴지는 대로 감정에 충실해요. 그러는 게 솔직하고 편해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나는 지금 그를 좋아하고 있다. 




그에게 아주 깊이 빠져있다. 




다만 그런 내 감정을 인정한다는 것이 두려울 뿐이다. 




그가 다시 입을 맞춘다. 




한참을 입술로 핥아 주던 그가 치열을 가르고 혀를 입 안으로 집어 넣으며 




왼쪽 가슴을 잡아왔다. 




손등을 잡았지만 거부의 몸짓은 아니었다. 




그가 손바닦으로 쓸어 올리듣, 쥐어 돌리듣 거침없이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의 혀가 나의 온 입속을 헤집고 돌아 다녔다. 




마치 검열이라도 나온 사람처럼 빠짐없이 혀로 만져주고 확인 하였다. 




참을 수 없는 기쁨에 팔을 올려 그의 목을 휘어 감았다. 




그의 혀가 너무 자극적 이어 뛰어다니는 그의 혀를 잡아 거칠게 빨았다. 




아랫배가 아리 하게 아파올 많큼 흥분에 몸을 떨었다. 




그가 가슴을 잡은 채 입을 떼었다. 






"..?" 




"..옷 위로 만지는 거.. 싫어! 이거 벗으면 안되나요..? 






어쩌란 말인가? 




알아서 하면 좋으련만 굳이 내게 물어야 하나..? 




부끄럽게, 어떻게 ‘벗겨도 좋다’ 란 표현을 내게 요구하는지 안타까웠다. 




나의 곤혹스러움을 알았는지 그의 손이 셔츠 밑으로 들어왔다. 




부라 밑으로 손을 집어 넣으며 유방을 손안 가득 쥐었다.




나는 온몸에 소름이 돋는 참을 수 없는 희열에 그의 입술을 빨았다.




그가 입을열어 혀를 넣었다.




나는 다시 달디단 그의 혀를 기쁨에 겨워하며 맛있게 빨자 그가




내 혀를 자기 입안으로 데려가 부드럽게 아이스크림을 핥듯이 빨아 주었다.




그와의 키스는 이성을 마비 시키고, 그의 가슴 애무는 그간 두려워 하던




도덕과 얄팍한 자존심을 마비시켜 버렸다.




그가 셔츠를 들어올려 위로 빼내었고 나는 두 팔을 들어 그를 도우며 




‘불이라도 꺼주지!’ 하는 부끄러운 느낌만 아주 조금 느꼈을 뿐이었다.




그가 등뒤의 훅을 풀어 브라 마저 벗겨 버리자 나는 수치심에 가슴을 가리는




대신 그를 와락 끌어 안으며 달뜬 희열과 부끄러움을 동시에 해결했다.




그가 오른쪽 귓바퀴를 혀로 핥았다.




오른쪽 머리가 감전된 듯이 찌르르 하였고 그 느낌은 등줄기를 타고 내려갔다.




그가 치마밑으로 손을 넣었다.




본능적으로 다리를 오무렸다.






“영상아! 나 지금 너무 부끄러워..”




“부탁이에요 지금은 아무 생각도 하지 말아요.”




“그래도..? 우리가 어쩌다 여기까지 왔니?”






겨우 한다는 말이 그거였다.






“나를 믿어요 내가 당신을 책임져요”






이제 그가 나를 ‘당신’ 이라고 부른다.






‘제가’도 아니고 ‘내가’ 라고한다.






“너를 믿지 못하는 게 아니라 내게 여유를.. 시간을 좀 줘!”




“당신을, 웃옷까지 벗겨놓고 브래지어까지 벗겨놓은 당신을 여기서..?”




“나두 니가좋아! 하지만 하지만.. 아~ 뭐라 말해야 하나!”




“좋으면 좋은대로 그것으로 충분해요. 더 이상 무엇이 필요하죠?”




“……………”




“나 지금 못참겠어요 당신을 갖고 싶어!”






그가 다시 격정적인 키스와 함께 치마 속 팬티 위를 감싼다.






“그만 그만! 내가 할께, 내가 입으로 해줄게 하지만 오늘은 여기 까지만..!”




“………..?”




“오늘은 내 의견을 존중 해줘! 응? 내가 해주는데 까지 만으로 참아줘!”






의아해 하는 그의 바지를 벗겼다.




나도 무척이나 그를 원했지만 정리가 필요했고 시간이 필요했다.




나는 그를 절절히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의 팬티를 내리고 우람한 성기를 손에 쥐었다.




정말 예쁘고도 우람했다.




어느 솜씨 좋은 조각가가 조각을 한들 이보다 더 아름답진 못할 것 같았다.




그를 뒤로 밀어 바닦에 눕히고 성기를 두손으로 감싼채 고개를 숙였다.






“그렇게 나를 받아드리는게 힘들면 하지 마세요”




“아냐 아니야! 그런 게 아니야! 내가 해주고 싶어서 그래. 그냥 있어” 






우람한 성기의 머리부분부터 입에 넣었다.




귀두만 입에 머금었을 뿐인데 아랫배가 아려오기 시작했다. 




그가 “아~아” 하고 신음을 냈다.




나는 칭찬 받은 아이처럼 좋아라 머리에서 기둥으로 오르내리며 열심히 빨았고 




기둥 뿌리와 밑의 예쁜 문양의 주머니까지 입안 가득 넣으며 핥고 빨았다.




그를 위해 하는 나의 행동이 너무 즐거웠다.




나는 킁킁 거리는 신음을 흘리며 그의 성기를 입안 깊숙히 목구멍까지




넣고 빼며 혀를말아 자극했다.






“아~ 이제.. 그만요! 나올것 같아요 으윽..”




“해! 사정해”






기둥 뿌리 부근을 손으로 훑으며 마지막을 향해 내달렸다.




입안이 얼얼하고 고개가 아팠지만 그를 정점으로 인도하는데 정성을 다했다.




그가 드디어 허리를 약간 비틀며 사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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