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야설

하와의 눈물 - 18부

본문

규빈과 수연의 사랑을 표현하다 보니 예고와 다르게 올리는 점 이해해주시길....


좀더 다뤄야 할듯 합니다. 즐감하세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수연이 월풀 안으로 들어서기 위해 무릎을 굽히고 한쪽 발을 들자 타월사이로 허벅지 안쪽의 두둑한 살집이 그대로 규빈의 눈에 들어왔다.


눈을 감고 수연의 벗은 몸을 상상한탓에 단단해져 버린 자지가 물속에서 몸부림을 쳤다.


수연이 천천히 몸을 담그자 감겨있던 타월이 물위에서 둥실거렸다.


부글거리는 하얀 거품때문에 물속이 보이지 않은걸 확인한 수연은 타월을 걷어내 밖으로 던져 버렸다.




“흐흠, 이...모..”


“응?”


“난 그냥 농담 한건데...”


“있잖아... 니가 하는 농담도 내겐 소중한거 알아?”




규빈은 가슴이 뭉클해졌다.




“알몸 보이는거 창피하다며?”


“훗~ 못 봤잖아~ 보여? 안보이잖아~”




수연은 물위에 떠다니는 거품을 끌어모으며 규빈을 보고 싱긋 웃어 보였다. 


규빈의 팔이 수연의 목을 가로질러 어깨동무를 하듯 끌어안았다.


손 끝에 수연의 부드러운 젓가슴이 느껴졌다.


수연의 어깨를 조금 더 당기자 한쪽 가슴이 그대로 손안에 들어왔다.


손바닥을 쫘악 펴 힘줘 누르자 건포도같은 유실이 손가락 사이로 삐져 나왔다.




“흐응~”




살짝 비틀어주니 비음을 토해내며 수연이 규빈에게 더욱 파고 들었다.


규빈은 수연의 이마에 입맞춤을 하며 유실을 손가락 사이에 가둔채 젓가슴을 조물락거렸다.


규빈의 가슴께에 얼굴을 묻고 있던 수연이 고개를 들었다.


벌어진 입술 사이로 백합향기가 퍼져 나왔다.


규빈의 입술이 수연의 입술위로 포개졌다.


규빈의 혀가 입술을 비집고 들어오자 수연의 속눈썹이 파르르 떨렸다.


규빈이 잇몸과 입천장을 간질이며 가슴을 쥔 손에 힘을 주자 수연이 신음을 뱉어내며 입술을 뗐다.




“아앙~ 규빈아~”


“이모..사랑해~”


“나두..”




월풀 모서리에서 거품타올을 찾은 규빈이 클렌저를 듬뿍 묻혀 거품을 냈다.


상큼한 과일향이 확 퍼져 나갔다.




“앞으로 와봐”


“응?”


“등 밀어 주께~”




규빈은 사랑스러운 수연의 몸을 씻겨주고 싶었다.


규빈의 마음을 알아챈 수연이 부끄럼을 무릅쓰고 등을 지고 일어섰다.


몸을 숨긴채 물속에서 앉은걸음으로 자리를 옮기리라 생각했던 규빈은 또 한번 놀랬다.


군데 군데 거품이 묻은 수연의 몸에서 물방울이 떨어져 수면위에서 퐁퐁 소리를 냈다.


작은 창문사이로 들어온 석양빛에 수연의 피부가 눈부신 황금빛으로 물들어 갔다.


기다란 목선과 둥근 어깨의 곡선, 잡티하나 없는 매끄러운 등을 타고 잘록 들어간 허리, 처짐이라곤 찾아볼수 없는 탱탱한 둔부와 곧게 뻗은 긴 다리.


처음 보는 수연의 뒷모습은 황홀함 그 자체였다.


특히 둥근 엉덩이 사이로 복숭아처럼 갈라진 두둑한 살집과 물기에 젖어 드리워진 음모는 규빈을 미치도록 만들었다. 




“이모~”




수연이 젖가슴을 양팔로 가린채 고개를 돌렸다.




“몸 정말 예쁘다”


“훗~”




다소곳하게 규빈의 앞에 수연이 자리를 잡자 정성스럽게 규빈의 손이 움직였다.




“손 치워봐”


“부끄러워”


“해주고 싶어”




규빈이 젖가슴을 가린 수연의 팔을 잡아 내리자 수연은 거부하지 않았다. 


마음을 정한 수연이 변덕을 부릴것도 아닌데 규빈의 손이 빠르게 젖가슴에 거품을 찍었다. 


봉긋 솟은 젖가슴이 미끄러지며 출렁거리는 느낌에 규빈의 자지가 물속에서 껄떡거렸다.




“아앙~”




가슴에서 전해지는 미끄러움과 유실을 터치하는 타올의 까칠함이 동시에 느껴지자 수연은 등골이 져려올정도로 짜릿했다.


규빈은 스스로 만든 유혹을 이겨낼수가 없었다.


규빈의 손을 떠난 타올이 물위를 떠다니고, 타올이 있던 자리엔 규빈의 두 손이 젖가슴을 쓸어내고 있었다.


흥분한 규빈이 발을 쭉 뻗어 수연의 하체를 모아 가두고 허벅지에 힘을 줬다.


두 사람의 몸이 한껏 밀착되자 꼬리뼈 위쪽에 전해지는 뭉툭한 감촉에 수연은 가슴이 떨려왔다.


규빈의 것이었다.


손을 뻗어 가볍게 쥐었다.


손안 가득 심장과도 같은 박동과 함께 뜨거움이 전해졌다.




“하아~ 이모”


“아앙~ 키스해줘~”




규빈의 자지를 위 아래로 흔들며 수연이 고개를 돌렸다. 


입안 가득 전해지는 감미로움과 단향을 음미하며 규빈의 손도 부드러운 유방의 감촉을 만끽했다.




“아흑..이모 살살..”


“아응.. 나 몸이 이상해..나갈래”




수연은 더 이상 참기 힘들었다.


젖꼭지는 단단해질대로 단단해졌고 보지에선 보짓물이 흘러나오는게 느껴졌다.


규빈의 손이 보지를 만지기라도 한다면 당장에 느껴버릴것만 같았다.


서둘러 월풀을 빠져나온 수연은 몸에 가운을 걸치고 얼굴을 붉히며 욕실을 나갔다.


규빈의 입가에 미소가 걸렸다.


밖으로 나온 수연은 가방에서 속옷을 꺼내려다 욕실쪽을 쳐다봤다.


마음을 굳혔는지 머리에 물기를 털어내며 침대로 발길을 돌렸다.


가슴까지 홑이불을 끌어올리고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려 숨을 깊게 들이 마셨다.


건너편 창문 너머로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이 보석처럼 빛나고 있었다.


금방이라도 쏟아져 내릴것만 같았다.




(하나, 둘...)




세던 별을 잊어버려 다시 세기를 여러번, 규빈이 가운을 걸치고 욕실에서 나왔다.


행여나 들킬세라 눈을 질끔 감았다.


규빈이 다가오는 소리가 가까워질수록 심장이 요동을 쳤다.


홑이불이 들리고 규빈의 몸이 침대 위로 올라오는가 싶더니 그대로 수연의 몸을 덮쳤다.


수연의 입술에 가벼운 입맞춤을 하고 물끄러미 수연을 바라보던 규빈이 말문을 열었다.




“눈떠봐”




최면에 걸린듯 수연의 감은 눈이 스르르 떠졌다.




“이모~ 나 기다렸지?


“아냐, 못됐어 정말..”




수연은 속마음이 들켜버리자 규빈을 등지고 돌아 누웠다.


뒤쪽에서 규빈의 다리가 수연의 몸위로 감겨왔다.


규빈은 수연의 머리칼을 쓰다듬으며 귓엣말을 속삭였다.




“사랑해~ 이모~”




규빈의 사랑한단 말 한마디가 온몸에 소름을 돋게 했다.


규빈의 손이 가운속으로 파고들더니 가슴을 어루만졌다.




“하응~”




규빈의 손은 마술지팡이처럼 닿기만 해도 온몸에 전기를 일으켰다.


가슴에서 배로 미끌어진 손은 가운을 열어젖히며 골반을 거쳐 허벅지까지 내려왔다.


혹시나 했지만 수연이 속옷을 안 입고 있자 규빈의 가슴속에서 기쁨의 세레나데가 울려퍼졌다.




(이모~ 고마워)




규빈은 서둘러 가운을 벗었다.


그리고 수연의 가운을 조심스럽게 벗겨내렸다.


수연은 인형처럼 규빈이 하는대로 몸을 맡기고 있었다.


한쪽 팔이 빠지자 수연이 규빈쪽으로 몸을 돌렸다.


형식적으로 걸쳐 있던 가운이 손쉽게 벗겨지고 수연은 알몸이 되었다.


두 사람은 스치듯 부딪치는 맨살의 감촉에 알게 모르게 흥분이 되고 있었다.


수연의 몸 위로 규빈의 몸이 포개졌다.




“규빈아~ 나.. 조금 무서워...”


“사랑해”


“아~ 어떡해” 




규빈의 입술이 전해지자 온 몸으로 퍼지는 따스함에 수연은 규빈의 목을 끌어안았다


그 어느때보다 진한 백합향기가 규빈을 감아 돌았다.


어느덧 방안을 메우고 있던 과일향마저 단내가 어우러진 백합향기에 묻혀버렸다.


타액으로 흠뻑 젖은 규빈의 입술이 목선을 타고 내려갔다.


솜털을 간질이며 토해내는 규빈의 뜨거운 숨결에 수연은 눈물이 날것 같았다.


모든것을 규빈에게 주기로 이미 마음을 먹었지만 마지막 이성의 흔적인양 입술을 질끈 깨물었다.


규빈의 작은 움직임에도 수연의 몸은 뜨겁게 반응을 했다.


온 몸으로 느껴지는 민감함과 동물적인 암컷의 몸짓은 수연 자신도 모르고 있던 또 다른 모습이었다.


규빈은 불만 붙혀 놓으면 그만이었다.


그 뒤에 수반되는 활활 타오르는 열정의 몸짓은 수연의 몫이었다. 


아래쪽은 이미 보짓물이 흘러나와 속살을 적시고 있었다.


아까부터 허벅지 안쪽을 찔러대는 규빈의 자지가 행여나 보지에 닿게 될까봐 수연은 규빈의 허리를 다리로 감아 규빈을 끌어올렸다.


씹두덩 위로 묵직한 느낌이 느껴지자 수연은 다소 안심이 되었다.


규빈도 수연의 심중을 알고 있었다.


수연을 통해 진정한 남자가 되고 싶었기에 규빈 역시 섣부른 행동은 하지 않으려고 노력을 했다.


서서히 내려온 규빈의 입술이 가슴위로 내려앉았다.


진하게 풍겨오는 그녀의 체향은 언제나 규빈을 설레이게 했다.


규빈은 수연의 가슴골에 얼굴을 묻고 깊게 숨을 들이켰다.


폐부 깊숙히 파고드는 수연의 향기에 정신마저 아릿해졌다.


양쪽 유방을 움켜쥐고 밑에서 위로 부드럽게 쓸어 올렸다.


단단해진 꼭지가 흔들리는 유방위에서 서핑을 하는듯 하다.


규빈의 입술이 먹이를 낚아채듯 한쪽 꼭지를 냉큼 삼켜버렸다.


규빈의 애무에 연신 터지는 수연의 신음소리가 방안 가득 울려퍼졌다.


수연의 몸에서 울리는 소리가 커지면 커질수록 규빈은 용기를 얻었다.


규빈의 손이 수연의 허리를 파고들었다.


허리를 쓸며 배쪽으로 손이 들어오자 수연은 직감적으로 목적지가 어디인지 알것 같았다.


더 이상 아래쪽으로 내려가지 못하도록 감아쥔 다리에 힘을 잔뜩 줬다.




“크윽..이모~ 나 거기..”




수연이 너무 조인탓에 공교롭게도 규빈의 자지가 숨을 쉴수가 없다.


수연이 다리에 힘을 빼자 느슨해진 틈을 놓치지 않고 규빈의 손이 그대로 계곡으로 미끌어졌다.


이미 흥건히 젖은 보지는 질척한 향기를 뿜어내고 있었다.




“아항~ 안돼...”




규빈은 물러서지 않았다.


가슴을 빨아대고 혀끝으로 꼭지를 굴리며 계곡으로 들어간 손 끝에 힘을 주었다.


소음순을 가르고 손가락이 보짓물로 적셔질때까지 비벼대고 또 비벼댔다.




[질꺽..질꺽]




“아아앙~ 규빈아...앙앙...”




수연은 침대 씨트를 움켜쥐고 물밀듯이 밀려드는 쾌감에 고개를 좌우로 마구 흔들어 댔다.


규빈은 싸움에서 이겼다는 승리감에 다음 고지를 향해 염두를 굴렸다.


보지를 지그시 누른채 천천히.. 둥글게 돌리듯 비벼주며 최대한 수연이 느낄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애무를 했다.


그러자 수연의 허리가 들썩거리며 골반이 춤을 췄다.




“학학.. 규..빈아.. 이상해.. 앙앙”


“이모~ 좋아? 응? 말해봐?”


“앙앙.. 몰라.. 아앙.. 좋아.. 규빈아..”


“아무생각 하지마.. 그냥 몸으로 느껴봐”


“학학.. 규빈아~ 나 미쳤나봐... 하고 싶어.. 앙앙..”




규빈은 확실히 해두고 싶었다.




“이모~ 사랑해.. 평생 이모만 사랑할거야”


“아앙... 주고 싶어.. 너한테 주고싶어....앙앙”


“사랑해..이모~ ”




규빈은 중지를 세워 보지속으르 밀어 넣었다.


속살까지 흠뻑 젖은 보지는 아무런 저항없이 손가락을 빨아들였다.




[찌걱..찌걱]




규빈은 손가락을 앞뒤로 움직이며 엄지 지문으로 음핵을 조심스럽게 비볐다.




“이모.. 정말 원하는 거야?”


“아앙.. 사랑해.. 규빈아.. 해줘.. 니껄로 해줘”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었다.


규빈은 덮고 있던 홑이불을 걷어내 버렸다.




“하앙.. 안돼...앙앙.. 몰라.. 이제..어떡해.. 앙앙”




쾌감이 온 몸을 지배하는 와중에도 자신의 알몸, 특히 보지가 규빈에게 보여진다고 생각하자 수연은 부끄러웠다.


상체를 일으켜 아래를 보니 수연의 보지가 자신의 손가락을 삼킨채 보지 틈으로 희멀건 보짓물을 흘리며 꿈틀대고 있었다.


빨고 싶은 충동이 일었지만 수연과 하나가 되는게 우선이었다.


하체를 움직여 자세를 잡으려 하지만 수연이 다리에 너무 힘을주고 있어 여의치가 않았다.




“이모..다리에 힘좀 빼봐..”


“앙앙.. 좋아.. 규빈아 빨리.. 나 느낄거 같아.. 빨리 해줘”




수연이 다리를 풀고 무릎을 세워 활짝 열어주자 규빈은 손가락을 빼고 곧 바로 자지를 움켜잡았다.




“이모~ 사랑해~~!!”


“앙앙.. 나두.. 나두..”


“들어가.. 이모.. 들어간다..”


“해... 해.. 가져.. 나 가져”




귀두가 보지구멍을 넓히며 서서히 밀려 들어갔다.


규빈은 짜릿한 쾌감에 어금니를 질끈 깨물었다..


반쯤 들어가던 자지가 뭔가에 걸린듯 빡빡하게 느껴졌다.


움푹 골이 파일정도로 엉덩이에 힘을 주고 그대로 밀어 붙였다




[쑤~뿍!!]




“으흡~!!!”




미리 홑이불을 입에 물고 있던 수연의 갇힌 입에서 비명이 터져 나왔다.


규빈은 이루 말할수 없는 기쁨과 수연에 대한 고마움에 두 눈에 눈물이 고였다.


그대로 수연에게 쓰러지며 있는 힘껏 수연을 끌어 안았다.


수연의 두 눈가로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사랑해..사랑해”


“응..나두....”


“아파?”


“괜찮아...규빈아... 해 줘.. 다 가져줘”




수연은 규빈의 목을 끌어안고 두 다리는 규빈의 허리를 감았다.


규빈의 허리가 조심스럽게 들렸다.


자지 기둥에 붙어 있던 보짓살들이 아쉬운 듯 떨어져 나갔다.




“아아~ 아~”


“사랑해..”




규빈은 수연의 입술에 혀를 집어넣고 허리를 서서히 움직였다.




[찌걱~ 찌걱~]




“이모.. 아프면 말해..”


“하앙.. 괜찮아.. 해.. 너 하고 싶은데로..하앙”




규빈의 허리가 점점 속도를 내자 꼼짝않던 수연의 허리도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앙앙.. 안아파.. 앙앙...”


“헉헉...”




[쑤걱~ 쑤걱~]




점점 빡빡한 느낌이 줄어들고 보지 속살의 움직임이 자지에 느껴져 갔다. 


질벽이 수축을 하고 보짓물이 다시 샘 솟았다.


고통의 영역에서 환희의 영역으로 넘어가는 순간이었다.




“악악.. 이상해.. 악악...”


“으윽.. 이모...더이상..”


“앙앙~ 하아앙.. 그냥.. 해.. 아앙..안에다...그냥...”




[철벅..철벅.. 푹푹..]




“으아악~~ 이모~!!!”


“앙앙.. 몰라.. 앙앙..”




팽창한 귀두가 하얀 정액을 울컥 울컥 수연의 몸안으로 쏟아내자 규빈은 등골 마디 마디가 짜릿할 정도로 극렬한 쾌감에 비명을 질렀다.


수연은 아랫배까지 뜨거워지는 기운에 자신도 모르게 괄약근에 힘을 줬다.


규빈은 귀두를 조이는 속살의 움직임에 머릿속이 하애지며 다시한번 온 몸을 부르르 떨었다.




“크윽~ 이모...”


“하아~ 하아~”




서로의 몸을 끌어안은 두 사람은 한참동안 여운을 음미하며 가쁜숨을 쌔근거렸다. 


규빈의 입술이 수연의 얼굴 이곳 저곳에 사랑의 입맞춤을 해주자 수연이 생긋 웃음을 보였다.


고개를 들고 자신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내려다 보는 규빈의 눈이 촉촉이 젖어있다.


수연은 손을 뻗어 규빈의 볼을 쓰다듬었다.


수연의 손끝이 가늘게 떨리자 규빈의 손이 수연의 손을 포갰다.




“사랑해..규빈아~”


“사랑해..이모~~


“우리 이제 어떡해..”


“걱정하지마.. 평생 이모 곁에 있을게”


“아~ 모르겠어. 그냥 이대로 시간이 멈춰져 버렸으면 좋겠어”


“이제 이몬 내 여자야. 난 이모 남자구..”


“응~”




갑자기 수연의 눈이 동그랗게 커졌다.




“아~ 안에서 또.. 단단해져 ”


“훗~ 그러네”


“아흑~ 살살~~ 아앙..”




규빈이 어떻게 했는지 수연이 아미를 찡그리며 아양을 떨었다.




남국의 밤은 깊어지는데 그렇게 두 사람의 사랑은 잠이 들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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