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험담

중년에 찾아온 첫사랑 - 35부

본문

처음 사정이라 그의 꼬추는 완전히 죽지 않아 잡기가 수월하다..


그의 꼬추를 잡고 욕실로 가는 것은 이제 내가 더 좋아하게 된다..


그와 내가 같이 걸을때 유일하게 내가 그를 앞서며 걷는 것이다..


"쟈기 배 안고파?"


"어..조금 고프다..빨리 씻고 밥먹자.."


밥얘기에 방안의 햄버거 냄새가 진동한다..


"문 좀 열어놔야겠어..쟈갸~"


"씻고 열어놓자.."


그와 난 욕실에 가자마자..그가 치약을 묻혀 치솔을 건네준다..


"고마워~"


"뭘..이런걸로 고마워야.."


"그래도~~"


"빨리 닦아..찝찝할텐데.."


"어...."


그는 양치를 하면서도 연신 나의 몸을 어루만진다..


항상 그는 나보다 양치를 먼저 끝난다..




아직도 양치중인 나의 뒤로 와 부드럽게..나의 가슴을 어루만져준다..


허리에는 그의 꼬추가 느껴진다..


"하여간..오래도 닦아요~"


난 혀를 내밀어 그에게 메롱을 한다..


그가 나의 가슴을 꽉 쥐어준다..


나도 손을 뒤로 뻗어 그의 꼬추를 세게 잡는다..


"어쭈~~까분다.."


그의 말에 손을 다시 앞으로 한다..




그리고 입을 헹구며 양치를 마무리 하는 찰라...


등뒤에서 뜨거운 물이 닿는다...


거울을 통해서 그를 바라보니 그가 날보며 씨익 웃는다..


"좋아?"


"몰라~~"


그의 소변이 내 등에 떨어지고 있다..


"가만히 있어.."


"어.."


난 물로 입 헹구는걸 마무리 한다..


갑자기 내 목근처까지 뜨거운 기운이 돈다..


그가 꼬추를 움직이며 내 목근처까지 소변을 보내는것이다..


"야~~아~~~하지마~~"


"하하..씻을거잖아..괜찮아.."


나도 그렇게만은 싫지는 않았다..거울을 통해 보여지는 그의 모습이 넘 천진난만했다..




거의 마무리가 되가는지..소변의 줄기가 힘이 빠지고 있다..


"쟈갸~ 해주까?"


"아니..됐어..그냥 가만히 있어.."


"어.."


난 내가 입으로 마무리를 해주고 싶었지만..그의 말을 들어야 했다..


점점 소변이 얇아지면서..그가 나에게 다가온다..


그리고 날 뒤에서 꼬옥 껴안아준다..


"미안..정희야.."


"아냐..그런말 하지마..나 쟈기가 하는거 다 좋아~"


"잠깐만.."


"어.."


그가 날 더 꽉 껴안으며..몸을 부르르 떤다..


그의 몸에서 전해지는 떨림이 나에게 느껴지며 약간의 흥분감을 느낀다..


"으~~ 냄새..하하"




그가 샤워기에 물을 틀어 내몸에 뿌려준다...


"가만히 있어봐..내가 씻겨주께.."


"아니야..내가 할께.." 난 그가 수고스러울까 걱정이다..


"어허~ 가만히 있어.."


"..................."


그는 타올에 거품을 잔뜩내고 등부터 몸을 씻겨준다..


"이거 때 나오는거 아냐? 하하"


"안나온다..내가 하루에 몇번씩이나 샤워하는데..흥~"


엉덩이를 지나 그가 허리를 숙이며 다리까지 씻겨준다..


"자..이제 도세요~"


난 왠지 멈칫거린다...


그가 손으로 날 돌려 그와 눈이 마주친다..


난 얼릉 고개를 숙인다..


"야..부끄럽냐?"


"아니.."


"하하..끝까지 안어울리게 귀여운척 한다..하하"


"치......."




팔부터 목..가슴과 배까지..그는 정성껏 날 씻겨준다..


"야..나 씻을때보다 더..깨끗이 씻는거 알지..하하"


"어..그런거 같아..호호~" 그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왠지 그가 배를 씻겨줄때면..나도 모르게 항상 배에 힘이 들어가게된다..


"야..힘빼..다 아는데 뭘~~하하"


"힘 안줬다 뭐~~"


"하하하" 그는 대답 대신 웃음으로 일관한다..어째 그게 더 기분이 이상하다..


그는 내보지는 놔두고 다리를 씻겨준다..


그리고 내앞에 쪼그려 앉아 그의 무릎에 내 다리를 올려놓고..발가락 하나까지 다 씻겨준다..


"꽉잡아..넘어지지 말구.."


"쟈갸~ 그만해~"


나에게 이런 정성을 보여주는 그가 너무너무 고맙게 느껴진다..




그는 손을 뻗어 내보지에 다가온다..


나도 모르게 엉덩이를 뒤로 뺀다..


"빼기는..하하"


"..........."


손에 거품을 묻히고 그는 천천히 나의 성기를 쓰다듬어준다..


바디클린저의 부드러운 거품과 그의 매끈한 손이 어울려 야릇한 기분이 들어온다..


"야..씻는거니깐..느끼지마..하하하"


"치..."


난 괜히 내 속마음을 들킨거 같아..그의 어깨를 한대 쳐본다..


그의 손가락 하나가 부드럽게 나의 보지를 벌리며 그사이에 껴있는다..


"다리좀 벌려봐~"


"어.."


난 무릎을 약간 굽히며..다리를 살짝 벌려준다..


세면대를 잡고 있지만 약간은 불편하다..


"뒤로 돌앗~!"


뒤로 돌자 그의 손이 나의 항문에 닿으며 난 몸을 찔끔거린다..




"어허~ 느끼지 말라니깐.."


"안그래~~"


"뭐가 안그래..몸 떠네..하하"


"누가 내 거기 씻겨주는거 첨이라 그래.."


"야..그동안 그사람이 안씻겨주냐?"


"내가 절대 못하게 해..."


"그럼 난 모냐..하하"


"자기니깐 내가 허락하는거지.."


"영광입니다요..누님~~"


누님이라는 말에 난 그의 어깨를 한대 쳐본다..


그의 손가락은 또 나의 항문안으로 살짝 들어온다..


"야~아~~"


"어..살짝만 넣어보는거야.." 


그는 곧 손을 빼고..내몸에 물기를 묻혀준다..


따뜻한 물에 욕탕은 더워지고...그를 보니 그의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혀있었다..




"쟈갸~ 고마워~~힝~~"


"앵앵거리기는..하하"


그는 나의 최대한의 애교를 무시한다..


그래도 너무너무 행복함을 느낀다..


"쟈기~ 여기 앉아.." 난 욕조다이를 손으로 친다..


그가 앉자..난 그의 몸 이곳저곳에 물을 뿌린다..


"쟈갸~ 눈감아~" 그가 눈을 감자 난 조심스럽게 그의 얼굴에도 물을 묻힌다..


내가 가져온 클렌징으로 그의 얼굴을 깨끗이 해본다..


항상 그는 세수를 해주면 눈을 찡끗 감는다..


그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귀엽다..




나도 거품을 내고 그의 몸 구석구석 닦아준다...


그의 꼬추에는 내가 묻힌 거품으로 가득하다..


아까 소변을 보고 나서 그런지..많이 힘이 죽어있다..


난 정성껏 애무처럼 그의 꼬추를 닦아준다..


"날 위해서가 아니라..널 위해서 이러는거지..하하하"


그의 말에 나의 얼굴은 빨개진다..


"자갸 뒤돌아줘~~"


내말에 그는 몸을 돌려준다..


"아이~ 착해~~" 난 그의 엉덩이를 토닥여준다..


그리고 엉덩이를 닦고 손으로 그의 항문을 깨끗이 해본다..


"깨끗이 해라..냄새 안나게..하하"


"알았어..걱정마.."


난 손가락에 약간 힘을 줘가며 깨끗이 씻겨준다..


"야~ 살살해라~ 아까 그렇게 냄새났냐.."


"아니야..그런거..살살 하는데.."


그의 핀잔에 좀 무안해진다..




우리는 샤워를 마치고 다시 침대로 간다..


"쟈기 배고프지~"


"당연하지..햄버거 갖고와봐라~~"


햄버거가 든 쇼핑백을 침대로 가져간다..


"콜라는 김 다빠졌겠다..냉장고에서 새콜라 가져와~"


"으~으~으~ 알았어.."


뭐 시키는것도 대장이다..


"야~ 좀 식었지만..먹을만하다.."


"어.."


"와? 먹기 싫노..다른거 시켜주까?"


"아니.."


"근데 표정이 와 그러노~"


"그냥 쟈기 이거 먹으니깐 속상해서 그러지~~"


"아따 지지배~ 나 햄버거 좋아한다니깐.."


"그래도..속상해.."


"담부터 밥먹자..오늘만 이거 먹고..응?"


"알았어..."


난 막상 그가 햄버거를 먹는 모습을 보자 속상하고 그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었다..




"야..치킨도 먹어..맛있다.."


그는 정말 잘 먹는다..아니 맛있게 먹는다..


"어..쟈기 많이 먹어.."


"너 이런거 별로 안좋아하지.."


"뭐..그냥~~"


"그럴줄 알았다..촌뇬~~하하"


"모..애들 때문에 가끔 먹는다..."


"임마..신세대는 이런것도 잘 먹어야돼.."


"쟈기가 워낙 입맛이 애들같으니깐 그러지..나이먹구 햄버거도 좋아하면서.."


"어쭈구리..촌뇬이 서울멋쟁이한테 뭐라 하네..하하"


난 살짝 그를 째려본다..


"그만 째려보고 햄버거나 째려봐라..하하"




그는 햄버거를 다먹고..치킨과 감자튀김마저 해치우고 있었다..


난 아직 햄버거도 반조차 먹지 못했는데....


"팍팍 먹어..내숭 떨지 말고.."


"팍팍 먹고 있어.."


"난 다먹고 이것도 다 먹어가는데..안먹을꺼면 나 줘.."


"어..." 난 내가 먹다남은 햄버거를 그에게 준다..


"너..오늘은 분명 100%다.."


"뭐가?"


"집에 가자마자 밥먹는다..너..하하"


"치.." 


"난 먹는거도 잘먹는 여자가 보기 좋은데.."


"나나 잘먹어.."


"잘먹긴..내앞에선 나 쳐다보느라 먹지도 못하면서..푸하하하"


"아니다.."


"하긴..내 꼬추에서 나오는건 잘먹지..하하"


"으~~으~~으~~" 난 할말이 없어진다..




"다 먹었냐?"


"어.."


"그럼 일로와서 나 먹여조~" 정말 애기 같은 그다..


난 감자튀김을 그에게 먹여준다..


넙죽넙죽 잘 받아 먹는다..


그는 내 어깨를 감싸며 손을 밑으로 내려 나의 가슴을 만지고 있다..


이렇게 밥 먹는 순간에도 나에게서 떨어지지 않는 그가..고맙다..


"정희야.."


"응?"


"입으로.."


"뭐?"


"입에 감자 물고 있어봐.."


".................."


난 감자튀김 끝을 내 입에 물고 있다..


그가 다가오면서 반대편의 감자를 입에 문다..


기분이 야릇해진다..


그리고 점점 내 얼굴에 가까워지고...그와 입술이 닿는다..


"하하..맛있네.."


".............."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보던 광경이 나에게도 일어나고 있었다..




그는 점점 앞에 펼쳐져있던 음식들을 다 먹어가고 있었다..


난 그냥 고개를 숙이고 잘먹고 있는 그에게 다가가 그의 꼬추를 입에 넣어본다..


"얼~~ 고정희..내 맘속에 들어갔다 나왔냐? 하하"


"..............."


"이제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잘하네..."


난 그의 꼬추를 살짝 깨물어준다...


"어허~ 그러다 짤리면..그땐 나 안만나주려고 그러지..하하하"


그는 말을 하면서도.. 그의 꼬추는 조금씩 내입안에서 원기회복을 하고 있었다..


"너가 항상 나 먹을때 이렇게 해주면 기분 되게 좋아.."


난 그말에 입안에서 더더욱 혀의 움직임을 많이 하게 된다..


"음..좋네.."


그는 다 먹었는지..바로 누워버린다..


그가 누우니 좀더 편하게 그를 애무할 수 있게된다..


"그만해..그만하고 저기 좀 치워..."


"치...." 분위기를 깨는 그의 말에 난 그의 배를 살짝 치고 몸을 일어난다..




난 침대위를 정리하고 그는 담배를 피운다..


"일로와라..내 계집~~"


그가 팔베개를 해주며 팔을 벌리고 있다..


난 얼릉 그의 팔에 나의 머리를 놓는다..


"내가 자꾸 이것저것 시켜서 힘들지.."


"아니..전혀~"


"도대체 내가 싫은건 없어?"


"어..없어.."


"여기서 한마디 더 했단..또 그놈의 다~~ 나오겠지.."


"어..호호~~"


맞는말이다...그가 뭘하던 난 그의 모든것이 다 좋았다..


"나 햄버거 먹다 갑자기 생각난게 있어.."


"뭔데~~?" 갑자기 난 궁금해진다..


"근데..말하기 쫌 그래..하하"


"뭔데~뭔데~"


"이런말 한다고 나 변태라고 하기 없기다.."


"당연하지..내가 어떻게 쟈기한테 그런소리를 해.."


"그냥 햄버거 먹다..햄버거 사이에 마요네즈 보니깐..하하하"


"뭐? 마요네즈가 뭐?"


"하하하하하~"


"뭔데..말해조~~"


"그냥..너 먹는거에 내 정액 뿌려주면 좋겠다라는 하하하하"


"....................."


"나 진짜 변태지.."


"아니.."


"뭐가 아냐..속으로 뭐 이런자식 다있어..그러면서.."


"아니다.."


"그럼 무슨 생각했는데.."


"그냥 쟈기가 원하는거 다 들어주고 싶다는..." 내가 말하고도 내말에 부끄러워진다..


"진짜? 정말?"




"어.." 


대답을 하고 나니 오히려 내가 그보다 더 변태가 되어간다는 생각이 든다..


"말만이라도 고맙네..고여사님~"


"말만 아닌데..진짜론데.."


"됐어.."


"담에 쟈기 하고싶으면 해..아무데나.."


"그럼 너가 그거 먹을려고?"


"그게 쟈기가 원하는거 아냐?"


"어..맞아..하하하"


"그래..쟈기 하고싶은데로 해.."


"다음에..기회되면..너가 이렇게 순순히 응해주니 내가 할말이 없다..지지배야.."


"그래? 그럼 내가 여기서 튕겨야돼? 호호~"


"아니..그럼 담에 피자 먹으면 한번 해볼까?"


"어.."


"피자위에다 싸고..너가 먹고..."


"알았어.."


"야..생각만해도..이상하네..하하"


그가 나의 손을 잡으며 그의 꼬추에 올려놓는다..


어느새 그의 꼬추는 벌떡 일어서 있었다..


그래도 궁금했다..그의 그런 상상들의 끝은 어디인지..


가끔 오랜 경력의 유부녀인 나로써도 생각 못할 풍부한 상상력이 부럽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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